tvN 새 월화드라마 ‘방법’(연출 김용완/극본 연상호/제작 레진 스튜디오/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신전 한가운데 놓여있는 모니터에 저주의 문장처럼 사람을 저주해서 손발이 오그라지게 하는 것이라며 ‘방법’의 뜻을 소개.
빨간 후드를 쓰는 신비로운 10대 소녀 방법사 정지소와 테이블 위에 놓여진 세가지 물건이 눈길을 끈다. 방법사가 누군가를 방법할 때 필요한 사진, 한자이름 그리고 소지품인 것.
정지소가 소지품을 잡자마자 그의 팔 주변에 생기는 스티그마타(일부 성인의 몸에 나타난 것으로 여겨지는, 예수의 몸에 새겨진 못자국과 같은 상처)는 정지소에게 내재된 남다른 능력을 드러낸다.
tvN 새 월화드라마 ‘방법’은 총 12부작으로 한자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10대 소녀와 정의감 넘치는 사회부 기자가 IT 대기업 뒤에 숨어 있는 거대한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 2월 10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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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출연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