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지 알았다
연애에 불필요하게 생각 많은 배타미
너무 내 모습 보는 거 같아서.
지긋지긋함이 두 배였다.
놔줄까? 이지랄하는.. 타미 진짜 극혐이었는데
그 말 듣고 박모건 썽내는 장면 낯설지 않아....
아 어디서 겪어본 것만 같은 그림...
결국 끝까지 쫓아가고, 잡아두고 사랑줬던 박모건 떠나게 만드는 배타미.
ㅋㅋㅋ 아오 정말 지겹고 지겨워.
그런데 그 망설임이 뭔지 알겠고,
밀어내는 마음도 뭔지 알겠어서
답답함이 배가 되네.....
박모건이 결국 타미 놔주는 씬들 너무 맘 아파
쓸데없이 얘네 연애만 현실적인 거 같아ㅜㅜ
맘 편히 연애하는 것좀 보나 했는데 결국 이렇게 되네
끝은 어떻게 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