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드라마 주인공들
폭망의 아현동 마님빼고는 대부분 다 잘 나가잖아 ㅋㅋ
신인이 이정도의 화제성을 가진 드라마 출연하기 쉽지 않는데.
임성한 이름값 믿고 그냥 밀고 나가는듯 ㅋㅋㅋ
막장계의 소재발굴도 열심히 했음.
보고또보고는 겹사돈
인어아가씨는 가족복수
하늘이시여는 딸을 며느리로 삼는 설정.
지금이야 겁나 흔하지만 당시에는 개막장이라고 욕 엄청 먹었던걸로 기억함 ㅋㅋㅋ
지금 보고또보고 티비에서 하는거 보면
차별받는 둘째에 대해서 잘 그렸더라.
부모님이 둘째인 은주를 미워하는 것도 아니고 사랑을 주기도 하는데...
언제나 언니가 1순위이라서 서러운 느낌을 잘 그린것 같음.
위로 언니있고 밑으로 남동생있는 둘째딸이 겪는 고초가 나름 현실적이었음.
아현동마님은 대체 무슨생각으로 드라마 쓴진 모르겠지만 주연배우 둘다 활동 안하는지라.. 암튼 노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