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드라마 제목만 봐도 너무나 당연한 소리지만....
구11화는 내용상 해령이가 등장할 수가 없는 상황이긴 했지만 너~~~~무 코빼기도 안 비쳐서ㅠㅠ
그나마 나는 넷플로 11-12화 몰아봐서 좀 나았는데 분량실종이 심하다 싶긴 했음..
초반에 바로 투옥되고 중간에 이림이랑 옥중뽀뽀하고 후반부에 잠깐 나오고ㅠ 이건 뭐 주인공 맞아? 소리 나올 수준 ;;
근데 다행히 담화에서 만회해서 좋았음. 왕이 유치찬란하게 괴롭히는 거 다 감내하더니 끝내 말로 차분히 사관들의 입지를 지켜내고 크으으 엄지척! 해령이 멋지다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
그리고나서 이림이랑도 시원하게 먼저 입맞추면서 로맨스 진전도 시키고 얼마나 좋아?
간만에 구해령보면서 내내 기분좋게 본 회차였어ㅋㅋ
근데 예고에 갑분외국인은 뭐야...
꼬락서니를 보니 서리원 일하고 연결지어서 관련 서사 풀 것 같던데 솔직히 서리원이나 15년전 일 그리고 여기에 해령이 과거 서사도 엮여있어서 언젠가는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인 건 알지만...
아무리봐도 이 이야기가 하나도 안궁금하다는 건 작가 역량부족이 아닌가 싶다.. 10화가 넘어가도록! 드라마가 어느새 반 이상 달려가고 있는데! 극중에서 중요하게 다뤄질 떡밥들에 전혀 흥미가 안 생긴다는게.... 넘나...
그리고 해령이랑 권지들 돈독하게 서로 의지하고 우정 쌓는 게 좋았는데 이제 관계 더 다룰게 없다 생각하는건지??
넷이서 밤새며 술마시고 사관 된 이유 털어놓던 씬 이후로는... 그냥 예문관 단체씬에서 붙어있기는 하는데 권지들 에피가 별로 안나온다는 점이 아쉽다..
다같이 계곡 놀러간것도 로맨스 진행을 위한 발판 같은 느낌이어서 빠르게 지나가고 그 이후론 뭐 나오는게 없네 이건 내가 해령+권지들 관계성을 워낙 좋아하고 제일 재밌다 느껴서 그런듯ㅠㅠ
구11화는 내용상 해령이가 등장할 수가 없는 상황이긴 했지만 너~~~~무 코빼기도 안 비쳐서ㅠㅠ
그나마 나는 넷플로 11-12화 몰아봐서 좀 나았는데 분량실종이 심하다 싶긴 했음..
초반에 바로 투옥되고 중간에 이림이랑 옥중뽀뽀하고 후반부에 잠깐 나오고ㅠ 이건 뭐 주인공 맞아? 소리 나올 수준 ;;
근데 다행히 담화에서 만회해서 좋았음. 왕이 유치찬란하게 괴롭히는 거 다 감내하더니 끝내 말로 차분히 사관들의 입지를 지켜내고 크으으 엄지척! 해령이 멋지다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
그리고나서 이림이랑도 시원하게 먼저 입맞추면서 로맨스 진전도 시키고 얼마나 좋아?
간만에 구해령보면서 내내 기분좋게 본 회차였어ㅋㅋ
근데 예고에 갑분외국인은 뭐야...
꼬락서니를 보니 서리원 일하고 연결지어서 관련 서사 풀 것 같던데 솔직히 서리원이나 15년전 일 그리고 여기에 해령이 과거 서사도 엮여있어서 언젠가는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인 건 알지만...
아무리봐도 이 이야기가 하나도 안궁금하다는 건 작가 역량부족이 아닌가 싶다.. 10화가 넘어가도록! 드라마가 어느새 반 이상 달려가고 있는데! 극중에서 중요하게 다뤄질 떡밥들에 전혀 흥미가 안 생긴다는게.... 넘나...
그리고 해령이랑 권지들 돈독하게 서로 의지하고 우정 쌓는 게 좋았는데 이제 관계 더 다룰게 없다 생각하는건지??
넷이서 밤새며 술마시고 사관 된 이유 털어놓던 씬 이후로는... 그냥 예문관 단체씬에서 붙어있기는 하는데 권지들 에피가 별로 안나온다는 점이 아쉽다..
다같이 계곡 놀러간것도 로맨스 진행을 위한 발판 같은 느낌이어서 빠르게 지나가고 그 이후론 뭐 나오는게 없네 이건 내가 해령+권지들 관계성을 워낙 좋아하고 제일 재밌다 느껴서 그런듯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