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회 미리보기
마원구의회 의원들은 지방선거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맹덕(안내상)도 마원구청장 후보 기호 1번으로 출마한다. 세라(나나)는 구청장 자리에 어울리는 ‘사람을 버리지 않을, 능력을 갖춘 사람’을 찾아내지만 맹덕은 가족관계를 알리며 표심을 공략하고, 결국 공명(박성훈)은 세라와 세라의 꿈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걸 한다. 한편, 시간이 흐르고 세라는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을까? 세라의 주변 마원구 사람들은 어떤 모습으로 일상을 살아가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