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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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며 남궁민의 연기에 대해서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작가는 "남궁민 배우의 연기에 대해서는 더 바랄 것이 없다고 해야 할 것 같다. 백승수라는 캐릭터는 극 속에서 너무 많은 상화에 맞닥뜨리며 캐릭터성을 잃지 않아야 하는데, 때로는 활자로만 그것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서 막막할 때도 있었다. 극중 어느 캐릭터보다 어려운 연기를 많은 비중으로 채임져야 하는데 방송을 보는 순간 제 글의 빈곳을 채워준 연기에 정말 많이 감탄했다. 그리고 단 한번도 저를 신인작가로 대우하지 않고 늘 존중했다. 신인작가의 작품에 대한 좋은 평가에 감사한다는 말에 대수롭지 않게 '저는 이름값의 시대는 갔다고 생각해요'라는 말은 저에게 오래 남았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76/0003531312

스토브리그가 원래 마봉춘 극본당선작이고 몇년을 떠돌다가 겨우 제작된걸로 아는데 작가님 저말듣고
감동받지 않으셨을까 신인작가라도 대본만보고 판단한 남궁민도 대단하고 작가님도 앞으로 차기작 기대된다 시즌2 해주면 너무 좋겠다 ㅠㅠ
  • tory_1 2020.02.15 19:54
    '저는 이름값의 시대는 갔다고 생각해요' 이말멋있당
  • tory_2 2020.02.15 19:56
    와..... 명언이다......
    네임드가 네임드다워야 네임드지....
    네임드만 남은 빈깡통이 어느순간부터는 빈속인데도 그저 네임드하나로 버티는거보면서 생각 많았는데 남궁민이 제대로 간파했구나 멋지다
  • tory_10 2020.02.15 21:23
    22222 요즘 드라마판보면서 느꼈는데..! 작가님에게 힘이 되어준 말이라 너무 좋다
  • tory_3 2020.02.15 20:02
    아 자꾸 백단장 톤으로 읽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14 2020.02.15 22:07
    22222222 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
  • tory_4 2020.02.15 20:03
    저는 이름값의 시대는 갔다고 생각해요

    와 대박 ㅋㅋㅋ ㅜㅜㅜㅜㅠ ㄹㅇ 백승수스럽 ㅠㅠ
  • tory_5 2020.02.15 20:07
    백승수 목소리로 들린다... 아 목소리는 남궁민이랑 백승수 똑같지 말투가 다르지ㅋㅋㅋ
    스토브 작감배들 다음 작은 기본 2~4회 볼거야 그러니까 열일들 해주쇼
  • tory_6 2020.02.15 20:48
    남궁민 진짜 대본보는눈 인정ㅠㅠ
  • tory_7 2020.02.15 20:55
    남궁민도 작가님도 능력쩌는데 좋은 사람들인거 같음
  • tory_8 2020.02.15 21:0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0/27 16:06:23)
  • tory_9 2020.02.15 21:12
    크 작품성은 별로 중요시하지 않고 작가 유명빨로 드라마 만드는 사람들 뼈 때리는 말이네
  • tory_11 2020.02.15 21:27

    명언이네..

  • tory_12 2020.02.15 21:41
    이 정도면 남궁민 속에 백승수 있어서 그런 연기 나온 거 아니냐구ㅠㅠ
  • tory_13 2020.02.15 22:03

    나만 백단장톤으로 읽힌거 아니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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