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타미: 차분한 목소리 무엇...프로페셔널하고 일머리 완전 스마트 하고요, 솔직하면서도 담백한 연애스탈도 너무 좋아.
송가경: 이름부터 맘에 들고! 전혜진 배우 캐스팅 너무 딱이야. 넘넘 매력있어. 호빠에서 '평가하지 말라' 할때 카타르시스 느꼈음.. ㅠㅠ 어제 '가게 급 떨어져서 못 놀겠다' 고 한 것도. 어릴적 여리여리 범생 분위기에서 이런 사람이 되기까지 참 외로웠을거 같아 짠해.
가경 시엄니: 남자모델 놓고 그림 그릴때부터 범상치 않더니 어제는 타투까지 ㅋㅋㅋ 등 철썩 치면서 집에 가! 하는 거 ㅋㅋㅋ 남회장님들이 여자 들 데리고 노는거 나올때 넘 짜증났는데...이런 미러링으로 느끼는 바가 많았어.
스칼렛: 말해 뭐해. ㅋㅋ 어제 LED 마스크 쓰고 첫등장부터 진짜 ㅋㅋㅋ 명상하다 말고 벌떡 일어나니까 '진정하세요' 하는 것도 넘 웃겼음 ㅋㅋ
연애얘기 없더라도 하나도 안 아쉬울 것 같아. 진짜 너무 재밌고 쾌감 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