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 만월이 케미 때문에 사약길 걷는 나톨..
사랑과 증오가 뒤섞여있는 관계를 좋아하는듯
현대극보다는 사극이 좀더 몰입이 잘되는 거 같아
웹툰 낮에뜨는달 도하-리타가 제일 취향저격이고
한드중에는
앞에 말한 호텔델루나 과거서사 청명- 만월
공주의 남자 승유-세령
도깨비 왕(김민재)-왕비(김소현)
같은 관계성을 좋아하는 거 같아ㅠㅠ
로맨스소설에는 흔하지만 의외로 드라마에서는 잘 못보는 거 같은데
혹시 추천해줄 톨 있니?
공주의 남자 생각하고 왔는데 본문에 있네. 나도 왕남 이헌-소운
우리나라는 주로 정통 사극이 많아서 드물지 그리고 로맨스 사극 가끔 있어도 애증 서사는 거의 없어
그나마 정통 사극에 가상캐릭터 등장하는 것중에는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분이 얘네도 애증에 가까운 서사
222맞아... 럽라가 정말 가끔 나와서 그렇지
분이 대장이랑 방원이 럽라도 솔직히 넘 좋았어
방원이가 2걸음 다가가면 분이가 2걸음 물러나는 ㅠㅠ
곁엔 있지만 서로가 절대 소유되지 않는 존재였지..
왕과 백성의 관계성을 내려고 했다는데 솔직히 이 커플의이 결말은 납득이 갔지만
넘 슬펐어 ㅠ 분이 대장이 힘들다 소리에 대마도 불바다로 만들어버리라고 ㅠㅠ
방원이 쓰랑꾼 ㅜㅜㅠ 불바다커플 ㅠㅠㅠ
애초에 이루어질 수가 없는 관계인 게 이방원은 실제 역사 속 인물이고 분이는 백성을 대표하는 가상캐였으니깐
분이가 불지르는 걸 보고 이방원이 반하는 것부터가 신선하고 ㅋㅋㅋ 하여간 얘네 정말 골때리는 애증 럽라였지
김박 요즘 상황 안타깝더라만 그냥 정통 사극이나 다시 쓰시길 애증 서사는 잘 쓰던데
ㅇㅇ 맞아 ㅋㅋㅋ 불지르는거에 반하고 ㅋㅋㅋ 결국엔 끝도 불지르면서 끝나자낰ㅋㅋ 이커플 ㅋㅋㅋ
수미상관 넘 웃기닼ㅋㅋㅋㅋ
맞아... 김박이 선덕여왕때부터 쌓아올렸던 캐릭터나 서사력이 육룡가서 포텐터졌다고 생각해
-특히 정챌린지가 방원이한테 비담언급할때도 그렇고 나도 방원이는 비담이랑 되게 닮았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
아 다른점이 있엇다면 좀더 비담은 아이같은 순수한면이 있었지-
육룡도 아쉬운건 있지만 이런 역사를 토대로 만든 드라마 김박이 더해줬음 좋겠어
이거 3부작이라 지금 하나더 남았는데 그거 써준다더니 ㅠㅠ
왜 아스달 ...ㅠㅠㅠ
왜 난 왕사 생각나지.....
왕은 사랑한다
내 취향의 사극은 아니었지만 좋아하는 토리는 극호인 경우더라고ㅋㅋ
아 그리고
자명고도 좋고 (이미 이건 서로가 적국...낙랑공주..호동왕자..)
수백향도 좋아.(수백향은 엄연히 애증은 아니지만 서사, 관계성 정말 절절하다..ㅠ)
아 7일의 왕비도 있구나!! (결국은 서로 원수됨ㅠㅠ)
오오 ㅠㅠ 맞아 ㅠㅠ 문성근배우 셨지 ㅠㅠ 기억난다 ㅠㅠㅠ
오히려 중년라인이 더 치명치명헀었지 ㅋㅋ그지 ㅋㅋㅋ
사극 애증 끝판왕은 태종과 원경왕후만한 커플을 본 적이 없다 ㅋㅋㅋㅋㅋㅋ 이쪽은 그냥 사실 그대로만 만들어놔도 엄청나잖아ㅋㅋㅋㅋ 게다가 이 둘은 궐 밖에서 결혼했고 생활해서 나름 정붙이고 살았던 부부라서 '애' 쪽으로도 보여줄게 많고, 후궁으로 들어온 사람 중에서 원경왕후 몸종이던 사람도 있으니까 진짜 증도 어마어마함 자기 집안 사람 다 죽인 사람한테도 애가 남아있긴 해서 괴로워했던 원경왕후는 정말로ㅠㅠㅠㅠ
나도 대왕세종에서 배우들의 연기들은 전부 다 좋았으나 태종과 원경왕후의 연기가 진짜.... 서로붙었는데 안밀림 ㅋㅋㅋㅋㅋ
7왕빜ㅋㅋㅋ
자명고
럽라는 자명이랑 호동왕자였는데
낙랑공주→호동왕자 감정이 애증 ;ㅅ;ㅅ; 케미도 좋구 비중도 적진않았던 걸로 기억함ㅠㅠㅠ 사약이었지만 난 이 럽라를 더 좋아했음ㅜ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