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열심히 안하던 시절에도 솔직히 별로 안 미웠음 ㅋㅋ
직장인이라면 농떙이 부리면서 월급 꼬박꼬박 받고싶은 마음 다 있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트레이드건이나 뭔 일 있을 때마다 매출 얘기하면서
꼬박꼬박 태클 거실 떄
아 저 분 일 열심히 안하지만 그래도 드림즈 매출에 항상 관심 두고 있구나 싶었고
두기도그 소스 세개나 만들었다고 할 때도 생각보다 더 열일인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능력치 짱짱인걸 알았을때도 역시나 싶었음
그리고 능력치 보여줄 때도 진짜 너무 좋았고
취미활동도 다양하게 하면서 인생도 일도 알차게 하는 마케팅 팀장님에게 제대로 꽂혔음 ㅋㅋㅋ
팀장님들 다 좋아하고 스카우트 팀장님도 진짜 좋은데 나는 마케팅 팀장님이 진짜 이 시대의 우수 회사원 느낌으로 좋음 ㅋㅋ
자기 인생 찾으면서 능력도 좋은 사람
가장 현실적인 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