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같이 안 살아도 되니까 엄마가 옆에 살아만 있었으면 좋겠어.
뭐가 되든 해피엔딩이면 좋겠다. ㅠㅠㅠ
예고보니까 엄마 떠난 것 같던데 제발 다시 만나기를...
아까 동백이가 삼겹살 먹으러 가서 자기 버려지던 날 들었던 말 토시 하나 안 틀리고 말하는 거 너무 마음 아팠어.
얼마나 곱씹고 곱씹으며 엄마를 기억했을까 그 한이 오죽할까 싶은데 이제서야 엄마 만났더니 신장 때문이라고?
물론 오해겠지. 근데 오해인 걸 알려면 계기가 있어야 하잖아ㅠㅠ
유산이니 보험이니 알려면 엄마...ㅠㅠㅠㅠㅠ
돈이 생긴들 가슴에 피멍들고 인이 박혀서 쓸 수나 있겠나
동백이 맘 더 찢어놓지 말고 엄마랑 지금이라도 행복한 시간 보내게 해주라ㅠㅠ
캐릭터 하나하나 마냥 미워할 수 없게 쓰는 작가님 너무 잔인해ㅠㅠ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려8ㅅ8
ㄹㅇ 사연이랑 상관없이 원래 자식버린 부모 다시 잘 지내는 전개 안 좋아하지만, 여긴 동백이가 너무 딱해서 살았으면 좋겠어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