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둘다 절절하고 너무 좋았어..... 엄청 몰입함ㅠㅠㅠㅠㅠㅠㅠㅠ
연기도 디테일한 것까지 고민한거 보이고....다들 씬 찰떡같이 받아먹어
메인 서사 너무 잘 쌓아줘서 좋다
오늘 단오 대사가 다 보여준 것 같아
하루는 온전히 자기 의지로 스스로 선택한 거니까 남은 시간은 하루와 있고 싶다는거....
정말 얼마나 남았을지도 모를 순간이니까ㅠㅠ
그래도 이제 둘이 같이 바꿔나갈 것 같아서 기대 돼ㅠㅠㅠㅠㅠ단오 살려
마지막에 좋아한다는 말도 못할까봐 하루도 만나자마자 고백하는 것도 너무 짠하고 안타깝고..... 오늘자 다 말하기도 입아프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