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슴한켠이 뜨거워지는 느낌 ㅜㅜㅜㅜㅜㅜㅜㅜ
나오는 인물마다 사연이 있는데 그걸 입체적으로 참 잘그려줘.
드라마 각각 캐릭터에게 애정이 느껴져서
그래서 더 좋은것같아. 주연을 위해 소비되는 캐릭터들이 아닌 다들 각자의 삶을 살고 있는것같아서
작가님 30대 초반이시라는데 어디서 이런 내공이 나오나요?
진심 천재 같다. 데뷔전에 글쓰는법도 제대로 배운적이 없다고 들었는데 대단한듯
오늘 눈물나고, 슬프고, 부모님 보고싶고.
마지막 용식동백 서사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향미가 너무 그립고... 이 드라마에 나오는 까불이제외 모든 캐릭터를 사랑하게 되었어.
드라마에 나오는 인물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