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 + 걱정 + 짜증
결혼진행 과정에서 백경의 의견은 철저하게 무시됨.
감정적 갑은 백경이 맞지만.
큰 그림으로 봤을때는 단오가 갑.
단오네를 무시할 수 없는 백경의 상황.
아픈 단오에게 친절하게 굴지 않았다는 이유로 나쁘게 평가받는 백경의 상황들을
무시하는 단오로 인해서 너무 짜증남.
무시하고 싶지만 얽힌게 많아서 불가능하고.
짜증은 짜증이고 심장이 걱정되기는 함.
이런 복합적인 마음을 본체가 연기 가능할것 같은데.
쉐도우에서 너무 폭력적이라 ㅠㅠ
본체 연기 톤 이런거만 봐도 세게 화내는 것보다 비아냥거리는 톤이 더 잘하는거같던데 그게 좀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