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나도 계속 사랑에 빠진다는 서사는 로맨스에서 진짜 강한건데 좀 더 애틋하고 깊은 감정도 표현할수 있고
그런데 본체가 깊이있는 연기는 못하는거같음 그래서 좀 많이 아쉬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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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하루 설정이나 성격 달라질 때 마다(온하루 냉하루) 눈빛이랑 목소리 표정변화 섬세해서 놀랐음
연기 넘사로 잘하는 단오랑 백경이랑 붙어있는 씬이 많아서 좀 비교되기는 하는데 그래도 본업이 배우 아닌데 이정도 하는거면 니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잘 보는 중ㅎㅎ
나쁘지는 않은데 단오연기가 넘사라 옆에서 하루연기가 그만큼 안따라주는것처럼 보이더라고
비주얼은 좋은데 연기가 아쉽긴 해..
나도 ㅋㅋㅋㅋ 그냥 하루 같아서 만족...근데 앞으로 느꼈지만 감정폭 깊어지거나 큰 씬들은 어떨지 좀 걱정되긴해
냉하루 때 난 별로였거든 ㅠㅠ
내가 무던한건지..연기 못하는 것도 잘 모르겠고 넘나 하루 그 자체라 만족하며 보고있음
맞아 ㅋㅋㅋㅋ 화내는 연기는 좀 못하긴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오한테 왜 내가 하루가 아니냐고 화낼 때? 근데 그 씬 말고는 연기 거슬린적 없어서 괜찮았어
배우는 눈으로도 연기한다는데 눈에서 감정이 안느껴지긴해. 근데 뭐 크게 거슬릴정도의 발연기까진 아니라 드라마 보는데는 문제없긴해.
사람 보는 눈이 다르다 보니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 감정 폭발하는 씬에서 아쉬운부분이 없는건 아닌데 눈빛이랑 얼굴보면 연기력 그게 뭐죠 싶곸ㅋㅋㅋㅋ 반대로 드라마에서 대부분 백경 본체 배우가 연기 잘한다고 하지만 조정석 특유의 연기 톤 같은거랑 너무 흡사해서 나는 오히려 백경 연기할때 몰입이 확 깨져서..연기를 잘하는건 분명한데 얼굴만 다른 조정석 연기 보는느낌이거든.
나도 연기가 진짜 진입 최대 관문........ 키도 크고 덩치도 좋고 얼굴도 잘생겼는데 심지어 목소리도 좋은 편인데 ㅠㅠㅠㅠ 발음도 잘 못 알아듣겠고 연기할 때 긴장감 조절이 부족하고 대사가 뭔가.. 첨에 얼굴이 배우상인데도 본업 배우 아니겠구나 알았을 정도... 나중에 연기 정식으로 배워서 경력 쌓으면 대성할 거 같다
못해 스타일링이랑 초반 분위기랑 대사 없는 분위기로 먹고 들어갔는데 전생 설정 있단 말에 좀 걱정되더니 바로 자아나 설정 바뀌니 그 절절하고 신비로운 느낌 다 날아간거 같아 단오랑 티키타카가 안 맞아 연기 궁합이 안 어울리는거 같음 발음이나 이런건 고치면 되지만 감정연기를 더 연습할 필요가 있는거 같아 계속 주연하려면 뭔가 팍하고 터지는게 있어야 하는데 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