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 자체가 복수말곤 아예 마음에 담지를 않았어서
남자는 전부 벽치고 살았던거 같거든
그와중에 녹두는 김과부님으로 먼저 정이 들어버렸어
그리고 같이 살면서 챙겨주고 아껴주는데 더 끌렸고
결국 남자 녹두로 쭉 있었음 안됐을거 같거든
애초 동거 자체가 불가능했을테니
근데 우연히 동주가 가짜왕 죽이고 개죽음 당할걸 녹두와 부딪혀서 피해갔고
녹두는 그래서 하루 늦게 민들레를 쫓아가서 진짜 김과부 구하면서 여장을 하고 과부촌에 입성했고
바로 그날 동주가 댕기자르는걸 보고 녹두가 반했고
여여로 만나 티격태격 하면서 정을 먼저 쌓았어
그 덕에 녹두는 동주 선 안에 들어갈수 있던거 같아
오스트 같이 우연과 우연이 겹쳐져서 동주를 녹두한테 데려다 준 느낌임
그냥 와 예쁘다 하고 봤던 녹두 여장이 실제론 로맨스를 만들어낸 가장 중요한 요건이었던듯
여장 아님 둘이 저렇게 급격히 가까워지고 좋아하게 됐을거 같지 않거든
동주 말마따나 정들면 답도 없다는 거.. 이 둘이 제일 확실한 예시같아 ㅋㅋ
남자는 전부 벽치고 살았던거 같거든
그와중에 녹두는 김과부님으로 먼저 정이 들어버렸어
그리고 같이 살면서 챙겨주고 아껴주는데 더 끌렸고
결국 남자 녹두로 쭉 있었음 안됐을거 같거든
애초 동거 자체가 불가능했을테니
근데 우연히 동주가 가짜왕 죽이고 개죽음 당할걸 녹두와 부딪혀서 피해갔고
녹두는 그래서 하루 늦게 민들레를 쫓아가서 진짜 김과부 구하면서 여장을 하고 과부촌에 입성했고
바로 그날 동주가 댕기자르는걸 보고 녹두가 반했고
여여로 만나 티격태격 하면서 정을 먼저 쌓았어
그 덕에 녹두는 동주 선 안에 들어갈수 있던거 같아
오스트 같이 우연과 우연이 겹쳐져서 동주를 녹두한테 데려다 준 느낌임
그냥 와 예쁘다 하고 봤던 녹두 여장이 실제론 로맨스를 만들어낸 가장 중요한 요건이었던듯
여장 아님 둘이 저렇게 급격히 가까워지고 좋아하게 됐을거 같지 않거든
동주 말마따나 정들면 답도 없다는 거.. 이 둘이 제일 확실한 예시같아 ㅋㅋ
ㅁㅈㅁㅈ ㅋㅋㅋ 여장이 단순한 장치가 아니었음을 동주 감정선 따라가다 보니 느꼈어 ㅋㅋ
근데 정말 첫만남부터 녹두가 동주를 지키는 운명적인 만남이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