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에선 자아찾기 전에도 그냥 무심하게 대하는거지
단오한테 저렇게 함부로 대하는애 아니고
단오입장에서 볼때 싸가지없다 정도인데
드라마에선 무슨 힘으로 여자 휘어잡으려고 드는 쌍팔년도 개마초처럼 만들어놨어ㅠㅠㅠㅠ
원작에선 자아찾은 후엔 완전 이성적이고 자기마음에 솔직한 캐릭터로 바뀌고
후반엔 도화가 담당했던 단오 조력자 역할도 해주면서 완전 듬직해지는데
(원작 도화는 후반갈수록 단오 챙겨줄 멘탈이 아니게 되서ㅠㅠ
https://www.dmitory.com/kdrama/94862513 여기 링크 참조)
드라마는.......말잇못ㅠㅠ
단오도 원작에선 저렇게 손목잡혀 끌려다닐 캐릭터 아닌데
드라마에선 매번 저런상황 반복되고 그떄마다 하루가 구해주니까 짜증나...ㅠㅠ
원작단오는 오히려 하루를 지키고 리드하는? 당찬캐인데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