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씨 율무....... 그 전 회차까지 허허실실에 하찮은 모습 보여주다가 반전 ㄷㄷㄷㄷㄷ
개놀랐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율무가 능양군일 거라는 추측은 많이 봐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미친 ;
이렇게 작정하고 돌아벌인; 놈일줄은 몰랐다고요....
어제 엔딩에서 도라버린 눈깔로 계단 올라올 때 슬로우 걸리는 것부터 헐헐
김태우 표정 = 나 잖아요.......
브금+연출+배우 연기까지 삼박자 굿굿
사람 죽이고 얼굴에 피 튀긴 채로 여전히 능글거리면서 씩 웃는데 존무...
뒤이어 능양군, 훗날의 인조 이렇게 뜰 때
예전에 비담 등장씬이랑 비슷한 쾌감(?) 느껴짐ㅋㅋㅋㅋㅋ
본모습을 숨기고있었을거라고 생각 1도 안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