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시 또드는 또드인데... 기본이 잘 되어있다고나 할까?
남여주 케미랑 연기합 좋음 비주얼 좋음
섭남 포함 조연진 캐릭터와 연기력 탄탄
로코 뒷서사 예상가능한 범위내로 적당한 무게감(출비)
신선한 배경(과부촌)에 적당한 미스테리 가미
우리가 로코에 기대하는 요소들을 다 갖추고 있음 ㅋㅋ 그래서 재밌나봐
유일한 흠은 근본없는 오에스티인데... 이 오에스티가 또드력을 배가시키는거 같아서 ㅋ큐ㅠㅠ
그래도 서사 나중에 풀리면서는 케베스답게 정통사극냄새나는 오에스티도 쩜.. 풀어주라.. ㅠㅠ
암튼 녹두전 존잼
여장남자와의 로코라는 이 모험적인 장르를 이렇게 잘 풀어낼줄 몰랐다 ㅋㅋ
남여주 케미랑 연기합 좋음 비주얼 좋음
섭남 포함 조연진 캐릭터와 연기력 탄탄
로코 뒷서사 예상가능한 범위내로 적당한 무게감(출비)
신선한 배경(과부촌)에 적당한 미스테리 가미
우리가 로코에 기대하는 요소들을 다 갖추고 있음 ㅋㅋ 그래서 재밌나봐
유일한 흠은 근본없는 오에스티인데... 이 오에스티가 또드력을 배가시키는거 같아서 ㅋ큐ㅠㅠ
그래도 서사 나중에 풀리면서는 케베스답게 정통사극냄새나는 오에스티도 쩜.. 풀어주라.. ㅠㅠ
암튼 녹두전 존잼
여장남자와의 로코라는 이 모험적인 장르를 이렇게 잘 풀어낼줄 몰랐다 ㅋㅋ
또드지만 마냥 또드만은 아닌게 전쟁때도 그 이후에도 가장 핍박받았을 과부들 이야기가 깔려 있어서..
과부촌이 생기게 된 원인도 전쟁이었고 열녀비 때문이 며느리 죽이려는 시가에서 도망나온 과부들이 유일하게 미음놓고 살수 있는 공간이란게 시사하는 의미가 커보여
하필 저런 곳에서 남주가 그냥 여장도 아니고 과부로 위장해서 그 약자들 입장이 되어 본다는거 자체가 의미가 있어보여
일면 또드지만 마냥 그걸로 끝이 아닌 이유는 기저에 이런 배경이 깔려서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