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랑이라고 봄. 근데 그게 단순 연애감정은 아니고 좀 더 상위개념의 느낌? 문조의 자기애적인 면과 흥미가 포함된 복합감정... 아무튼 단순히 죽이고 싶어서 혹은 작품으로 만들고 싶어서라기엔 설명이 안되는 장면들이 너무 많았음. 재호가 종우한테 입 턴 거에서 지가 빡칠 이유가 대체 어딨는지...?
종우를 자기랑 똑같이 만들 생각이라면 오히려 종우의 내면을 자극해서 재호를 죽이게끔 유도를 했어야지, 왜 본인이 직접 찾아가서 종우씨가 나한테 특별한데, 특별하기도 한데 아까 왜 나댔냐는 둥의 소리들 해가며 때려죽였는지... 서문조의 이해 안되는 돌발행동들에 화면 너머로 보는 입장에선 너무나도 당황스러움
타지옥 보면서 초반의 그 완벽한 문조가 종우 때문에 나날이 미숙해져간다는 느낌을 받는데, 이걸 납득할 수 있는 이유가 나로서는 진짜 사랑 밖에는 안떠오름... 난 브로맨스 먹으려고 타지옥 보기 시작한게 아닌데도 회차가 지날수록 점점 그렇게 보여지니 말 다 했음. 이거는 드라마 종영한 후에 문조 대사들 모아보면 확 와닿을듯
자신이 점점 자제력을 잃어가는 것 같다고 독백하는 종우 못지않게 종우 관련한 일이면 눈이 돌아가는 문조를 나는 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건지... 드라마 보면서 이렇게 혼란한 적은 처음임.
종우를 자기랑 똑같이 만들 생각이라면 오히려 종우의 내면을 자극해서 재호를 죽이게끔 유도를 했어야지, 왜 본인이 직접 찾아가서 종우씨가 나한테 특별한데, 특별하기도 한데 아까 왜 나댔냐는 둥의 소리들 해가며 때려죽였는지... 서문조의 이해 안되는 돌발행동들에 화면 너머로 보는 입장에선 너무나도 당황스러움
타지옥 보면서 초반의 그 완벽한 문조가 종우 때문에 나날이 미숙해져간다는 느낌을 받는데, 이걸 납득할 수 있는 이유가 나로서는 진짜 사랑 밖에는 안떠오름... 난 브로맨스 먹으려고 타지옥 보기 시작한게 아닌데도 회차가 지날수록 점점 그렇게 보여지니 말 다 했음. 이거는 드라마 종영한 후에 문조 대사들 모아보면 확 와닿을듯
자신이 점점 자제력을 잃어가는 것 같다고 독백하는 종우 못지않게 종우 관련한 일이면 눈이 돌아가는 문조를 나는 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건지... 드라마 보면서 이렇게 혼란한 적은 처음임.
서문조가 종우에게 끌렸던게 자신과 비슷하다고 느껴지면서 탐미적인 대상을 찾은것에 대한 흥미 그 이상이라곤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