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캐로 가기로 했으면 끝까지 가던가
막판에 와서 아련한척 하면서 기특하니 어쩌니 하면서 갑자기 애절모드 들어가고
상황설명도 없이 저러니까 만월이는 이새끼 뭐지? 싶고
만월이가 자기를 증오하게 만들었으면 적어도 죽이는 것까지 만월이 손으로 죽이게 냅두던가
존나 찝찝하게 죽는 것도 만월이 맘대로 못하게 함
그래놓고 뭐가 아쉬워서 1300년을 반딧불로 저러는지 저는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구요....
오늘 과거 다 까발려지니 걍 질척거리는 구남친으로 밖에 안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