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델루나에 나오는 귀신은 무섭지가않아... 새벽에자주깨있어서 새벽에 볼떄가많은데 솔직히 집불다꺼져있고
새벽한산할떄 보면 좀 흠칫흠칫하긴하거든.. 근데 글케막 다른귀신들처럼 발작공포까진 아닌거같아 ㅋㅋㅋㅋ
호텔델루나에 나오는 귀신분장이 허접해서 그렇다는건 전혀아니고 (오히려 찐한국형귀신 비쥬얼은 오랜만이기도하고 ㅋㅋㅋㅋ)
귀신들이 하나같이 다 구구절절 사연이있고 그래서그런거같아...ㅋㅋㅋ
특히 불법촬영피해자 귀신 나왔을때 솔직히 그 귀신 진짜무섭긴했잔아 ㅠㅋㅋㅋ 처음에 사연모르고 막연하게 13호실 손님이라고
구찬성 헤치려할때는 아 무서워ㅠㅠㅠ.....했는데 사연알고나서부터는 나올때마다 막 가슴미어질거같고
저건 귀신이아니라.. 나와같은 여자인간이였고 말도안되게 부조리하게 가버린 억울한 어쩌면 내 주위에있을수도 있는 사람
이라고 생각하니까 괜히 막 눈물이나고그러는거야 ㅠㅠ흑흑.... 정말 뻘한 잡설하는글이였다.,.,,.ㅋㅋㅋㅋㅋ
귀신들 사연들이 다 불쌍해가지고..ㅠㅠ처음 등장했을 땐 헉해도 보고 있으면 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