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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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내가 말하는 산 사람은 죽지않은 본인의 몸의 본인의 영혼이 그대로 있다는 것.

드라마 자체에서는 시간이 멈춰있다, 묶여있다 라고 표현이 되고 있잖아?

만월이 몸의 시간을 멈춰놨다는 소리인 동시에 죽은 사람도, 영혼이 잘못되거나 정신을 잃은 적도 없다는 소린데..

나는 찬성이가 처음 보내준 그 귀신이 흘려준 떡밥이 너무 신경쓰여

개인적으로 그 설정이 단순히 그 귀신에피소드에 반전을 부여하기위한 장치로 끝나진 않을 것 같아

그리고 딤토를 비롯한 많은 델루나 글들을 보면 만월이가 저 설정을 따라 기억이 왜곡된 것 아니냐는 말이많은데

우리가 오늘 본 만월의 과거를 비롯한 거의모든 과거씬은 만월이를 통해서 본 것이아니라 찬성이의 꿈을 통해 본거라 적어도 우리가 알고있는 과거이야기에선 왜곡이 없다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아

그럼 저 기억왜곡 설정은 홍자매가 그저 초반 이야기 반전을 위해서만 쓴거야..? 너무 아까운 설정이지않니..?

그리고 네캐도 그렇고 여기저기 만월이를 영혼이라고 표현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서... 만월이는 죽지 않은게 맞는거지..?

사장님 행복해제발ㅠㅠㅠㅠㅠㅠ
  • tory_1 2019.08.05 01:11
    만월이는 본인을 죽은 것도 산 것도 아닌 존재라고 말하는데 마고신이나 호텔직원들은 만월이를 귀신으로 표현하는게 몇번이나 나와서 헷갈려
  • tory_2 2019.08.05 01:14

    죽긴 죽었는데 시간만 멈춰진 귀신인건지......나도 헷갈려

  • tory_3 2019.08.05 01:16

    1화에서 보면 만월이 죽었어. 병사들과 싸우다가...

    근데 자신이 죽을 줄 모르고, 객잔을 찾아다니다가 마고신의 말을 듣고 깨달음. 

    자신이 악귀가 되서 계속 떠돌고 있었다는 걸...       

  • tory_4 2019.08.05 01:16
    마고신이나 호텔직원을도 만월이를 호텔에 묶여 벌을 받는 존재라고 말하지 귀신으로 말하고있지는 않지않나? 다만 만월이와 생사를 함께하는 월령수가 고목에서 점점 꽃이 피는 생을 거쳐 꽃이 지는 사까지 도달하게 되면 그때가 만월이가 비로소 온전히 죽을수있는 때가 오는거고 마고신도 그렇게 만월이를 잘, 보내기 위해 찬성이를 델루나로 보낸거잖아. 그래서 나는 기억왜곡 설정은 홍자매의 낚시 떡밥이고 만월이는 정말 죽은 적이 없기 때문에 기억왜곡과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음
  • tory_1 2019.08.05 01:18
    김선비가 귀신이라고 표현한 적 있었어 노지배인한테였나? 7회에서 4번 마고신도 악귀라고 그랬고
  • tory_6 2019.08.05 01:21
    @1

    악귀라고 한건 지은 죄가 많아서 그대로 죽는다면 악귀가 된다는 얘기지.

  • tory_4 2019.08.05 01:25
    @1 근데 그러면 1300년 동안 시간이 멈춘 채로 살아왔다가 아니라 애초에 그냥 귀신이라고 했으면 될 일이라ㅇㅇ 그리고 7화에서 악귀라고 지칭한게 아마 넷째 마고신이었던거 같은데 김선비나 넷째 마고신이 귀신 혹은 악귀라고 지칭한 건 1300년을 시간에 멈춰 살아온게 일단 사람은 아니고, 죽지 못 해 살지도 죽지도못한채로 원한과 죄책감을 가진채 멈춘 시간에 머물고있으니까 이대로 죽으면 악귀라고 그냥 그렇게 표현한거 아냐?
  • tory_5 2019.08.05 01:18
    여기 댓글만 봐도 혯갈린다ㅋㅋㅋㅋㅠㅠㅠ
  • tory_6 2019.08.05 01:20

    만월이 자신도 죽은게 아니라고 했고, 마고신도 죽지 않았지라고 했잖아..

  • tory_6 2019.08.05 01:22

    죽은 귀신이면 현실세계에서 그렇게 사람처럼 돌아다닐 수가 없지

  • tory_5 2019.08.05 01:24
    피오 보면 귀신도 가능은 한거 같은데 모르겠다ㅠㅠ
  • tory_6 2019.08.05 01:37
    @5

    피오는 구신이라서 잠깐씩만 가능한 거고 만월은 인간이라서 항상 가능해

  • W 2019.08.05 01:25
    여기서도 의견이 또 갈려버리네.... 3톨 말 들어보니까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나는 만월이가 살아있는거라고 생각했었거든..
    그리고 내가 못 놓는 저 설정말이야.. 직원들 설정인가도 생각을 해봤는데 일단 객실장님이랑 김선비님은 본인 원 자체가 죽는 순간이나 그 이유기도하고 워낙 구체적은 아니어도 그 시대에 있었을법한 지금까지 많이 나왔던 이야기로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근데 현중이는 뭔가 그냥 여동생에대한 떡밥만 계속 뿌리고 있고 비록 홍자매작품 처음보지만.. 여동생분 옆에 계시던 그 의사선생님(할아버지)성함이 현중이랑 똑같은거 괜히 넣은 떡밥 아닌 것 같고 현중이가 본인의 죽음의 순간을 기억한다거나 죽음에 대한 한이 나오지않은게 난 뭔가걸려 만월이도 그 첫번째 귀신 에피소드에서 귀신은 본인이 죽던 순간을 가장 기억하기 마련이라고... 어쩌면 저 설정 현중이꺼일 수도 있지않을까.. 어디까지나 방금전에 확 스친 생각이지만말이야...
  • tory_8 2019.08.05 01: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04 21:14:26)
  • W 2019.08.05 01:31
    @8 아 남편.. 여동생에대한 현중이 기억이 너무 구체적이긴 했어...
  • tory_17 2019.08.05 09:31
    @W 현중이 실제오빠가 아니라 도련님대신 끌려간 몸종이 아닐까<br />
    드라마중에 미나가 도련님도 그런데 끌려가요? 라고 대사나온거잇음
  • tory_9 2019.08.05 01:28
    1회 보면 달의 객잔은 죽은자만이 갈수있다는 마고신 말에 만월이가 목에 칼 대고 지금 당장이라도 죽을수있다고 말해. 목숨밖에 내놓을게 없다고. 만월이는 아직 산사람이 맞는듯
  • tory_3 2019.08.05 01:50

    근데 그 뒤에 바로 이런말이 나오잖아.


    만월: 이것이였나. 모두 죽이고, 악귀가 되어 내 발로 달의 객잔 찾아온건가.  


    마고신: 오만하고 어리석은 것, 자기 연민에 빠진 가엾은 인간아. 니 발로 죄값을 치룰 곳을 찾았으니 죄값을 치루어 봐라. 


    이런말이 나오는데..  만월은 그때 깨달은 표정으로 말함. 이미 악귀가 되었다고..  


    그리고, 결정적인 증거.. 바로 두건..  만월의 얼굴을 두르고 있던 두건의 피가 한가득 묻어 있어.  


    처음엔 하얀 두건이였는데..   악귀가 된걸 깨닫자 마자 어느새 두건이 피로 빨갛게 물들어 있음. 


    즉 자신이 죽었다는 걸 의미함. 

  • tory_6 2019.08.05 02:37
    @3

    아니 그 전에 장만월이 달의 객잔 가는 곳을 물어볼 때 마고신이 '못가, 죽은자들만 가는 곳이야'라고 하지. 

    만월이 죽었다면 그럴 이유가 없지.

    마고신이  오만하고 어리석은 것, 자기 연민에 빠진 가엾은 인간아. 할때도 인간이라고 하고.

    '만월은 그때 깨달은 표정으로 말함. 이미 악귀가 되었다고' 하는 장면은 못 찾겠네

    그리고 두건이 피로 물든건 이미 군사들 죽일 때 그렇게 되었는데.. 

    만월이 죽었다는 것이 아니라 만월이 많은 사람을 죽여서 죄가 크다는 것을 상징한다고 생각함.


  • tory_10 2019.08.05 01:37
    일단 본인피셜 시간이 멈춘 사람이야. 죽었다고 한 적은 없음
  • tory_6 2019.08.05 01:41

    처음 설정부터 정해진 거고 상황이 변한 건 아무것도 없는데 왜 이리 헷갈리는 톨들이 많은지...

    이 건에 대해선 더이상 왈가왈부 ㄴㄴ

  • tory_13 2019.08.05 07:17
    혹시 작가야? 시청자들이 의견 나누는 걸 하지말라 하네
  • tory_16 2019.08.05 08:43
    머래ㅋㅋㅋㅋ지가먼데 왈가왈부 ㅇㅈㄹㅋㅋㅋㅋㅋㅋ 헷갈려하는사람 있을수도있지 개꼰대임?ㅋㅋㅋ
  • tory_20 2019.08.05 13:21
    아니 뭔 의견 나누는걸 하지말래?????? 어이없네
  • tory_11 2019.08.05 02:03
    인간도 귀신도 아닌 그 경계 사이 어디의 존재
  • tory_6 2019.08.05 02:15

    당연히 일반 사람은 아니지..

    귀신도 보고 특별한 능력도 있고 천년을 넘게 살았는데 보통사람일 리가..

  • tory_12 2019.08.05 02:18
    그 tvn 인터뷰 영상에서 본인이 시간이 멈춘 사람이라 했음. 악귀가 진짜 귀신이라 악귀가 아니라 악귀같은 존재라는 뜻? 욕같은 걸로 쓰인거지. 델루나보면 악귀들은 모습부터 다르잖아
  • tory_6 2019.08.05 02:39

    2222222 진짜 이제 고만... 멋대로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지 않았음 좋겠어 ㅎㅎ

    아니면 따로 대본을 쓰던가...

  • tory_14 2019.08.05 08:11
    @6 6토리는 뭔데 멋대로 상상도못하게하냐 몰라서 헷갈릴수도있지 다들 헷갈려서 상상하면서 보고있는데 ㅡㅡ
  • tory_19 2019.08.05 10:23
    @6

    얘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죽ㄱ겠네 선생인줄

  • tory_15 2019.08.05 08:38

    시간이 멈춰있는거같음 죽지도 살지도 않은 상태

  • tory_18 2019.08.05 09:57
    아니 드라마에 자기 생각 댓글로 적는건데 뭔 멋대로 해석하지마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뮤에서 의견 나누지말라는 댓글은 처음보네 ㅋㅋㅋㅋㅋㅋ 작가도 그러진 않겠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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