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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금주 엄마... 미쳤나 소리 나와

저시절엔 은주가 너무 되바라진 캐일수도 있지만
은주가 저렇게 할말 다 하고 쎈 캐가 된건
다 엄마랑 금주 탓인거 같아

금주한텐 옷 사줘도 은주한텐 안사주고
금주는 돈도 못벌어도 오냐오냐 집안일도 안시키고
은주한테는 구박만하고
친딸 아닌듯 굴어...

아무리 어린시절 떼어놓고 키웠어도 그렇지

은주 금주 싸우면 분명 금주가 철없고 잘못한건데도
은주만 구박해 미칠거 같아...

너무 짜증
  • tory_1 2019.05.16 21:23

    금주는 첫째라서 애착

    박용하캐릭터는 아들이라서 애착

    중간에 끼인 은주는 구박 


    그렇게 자란 은주는 약간 성격이 날카로운 부분 있는데

    사랑받은 언니랑 남동생이랑 다르다고 더 구박 

  • tory_2 2019.05.16 21:23

    생각보다 현실에 있더라고;;; 내가 아는 케이스는 첫 째를 할머니 손에 키우고 나중에 등골빼먹고, 나이차 나는 둘째(이자 막내)는 자기가 키워서 애정 완전 대박이고.. 첫째는 착하기도 애정이 고파서 엄마가 하라는대로 다 하고; ㅠ 

  • tory_3 2019.05.16 21:33
    당시에도 이해불가였어ㅋㅋㅋㅋ1톨이 말한 상황+2톨이 말한 현실에 있을 법한 차별 에다가 드라마의 자극성을 높이기 위한 과장의 콜라보. 미운오리새끼 신데렐라같은 은주가 벤츠남 만나고 또 반대에 부딪히고! 시청률 50퍼 넘었었지?
  • tory_4 2019.05.17 00:45
    그 어린 나이에 보면서도 금주 존나 시렀다
  • tory_5 2019.05.17 04:09

    이거 나도 요새 재방 보는데 은주 성격이 쎈거 다 지 엄마 똑 닮았던데 은주한테만 년년 거리고 그 성질 다 은주가 물려 받은거드만 그래놓고 은주만 잡고 금주 완전 얄미움

  • tory_6 2019.05.17 14:04

    나 국딩때..(나이 나오나...) 저 방송했었는데 우리집 구조가 딱 저랬고 내가 은주 롤이었음 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열뻗친다 ㅋㅋㅋ

  • tory_7 2019.05.17 17:07
    은주보고 여우짓 한다고 욕하는 사람도 많았다 ㅋ
    이해 불가
  • tory_8 2019.05.17 19:00
    근데 그 당시 그런집 제법 있었을걸. 우리 엄마도 보고 또 보고 보면서 엄마도 둘짼데 저런 느낌 받았다고 공감하면서 봤던 기억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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