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황제인 남주를 꼬시는 게 지상최대의 과제인 캐릭터인데
총리씩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커리어를 이루어놓고
고작 다음 인생 목표가
황후가 되고 싶다고 발버둥이고 황제가 누구랑 스캔들내나 관심갖고
존나 없어보이는 캐릭터임..
이럴 바엔 걍 총리 아니고 황실에서 일하는 하급 공무원이나 궁인인데
황제 꼬시려고 눈 돌아갔다, 그러면 워낙 가진 게 없는 애라 그럴만하다는
설득력이라도 있지...입헌군주제 세상에서 총리보다 황후가 더 출세한 거라는 그 관념은
무슨 유치원생도 아니고 말이 안되잖아.
태국같은 왕 앞에서 무릎꿇어야 하는 후진 나라 아니고서야 입헌군주제 총리가 어떻게 저따위 발상이 가능하지?
지금 더킹에서 기사 나오는 거 보면 진짜 후지다고 계속 말나오는 게 정은채 캐 관련임.
무슨 첫대사부터 와이어 있는 브라 운운 부터 시작해서
하이힐은 내 전투화니 뭐니,
진짜 뭐 작정하고 서브여캐 엿먹이자는 것도 아니고 뭔지 모르겠음
황후가되서 황제뒤에서 실세되려는걸로 보임
그리고 차기황제를 낳을수도 있고
근데 총리캐분량이 많이없긴한듯 1회때랑 글들이 매번 똑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