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긴 아니라고 하면서 계속 아이 핑계 대면서 규진이한테 붙는게 너무 싫어하는 섭녀 스타일임
차라리 남캐는 내꺼야! 하고 신애리같은 느낌으로 여주랑 대립하는 거면
아 쟤는 중수도 아닌 하수구나 그런 생각이라도 들텐데
난 아무 사심 없어서 주변에서 오히려 이상한 말 듣는 스타일 ㅇㅇ나는 모르는데 같은 얼굴로 여우짓 느낌이라 더 싫어..
텍예에선 아예 첫사랑과 규진이 다정한 거 보고
가희가 오해한다고 하는데
ㅅㅂ
지금도 결혼한거 알고도 저러는데 이혼한거 알면 아예 애 아빠 되달라고 들이댈 느낌이라 너무 싫다...
딴거도 아니고 규진이를 이미 아빠로 찜한 애가 너무 영악스러워....첫사랑이나 그 아들이나 규진이가 결혼한 것도 알고
아직 이혼한거는 아무도 모르고 병원에서도 그렇게 둘이 부부인거 다 아는데.
너무 싫다 진짜.....................
특히 아이가 중간에 있는지라
뭣보다 거기에 컴플렉스가 있는 나희가 더 상처받을까봐 걱정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섭남이 나타나서 윤규진이 질투로 불타오르는 것보다
첫사랑과 아이 때문에 나희가 홀로 삭히고 상처받고 서운해하는 게 눈에 보여서 아직 멀었어...
윤규진 누가 바닥에 구르는 소리 좀 내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