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현왕후의남자 아직 안본 토리 있으면 유튭에서 하이라이트 위주로 봐봐
조연 캐릭터 넘 웃겨 (여주 친구)
그리고 남주 여주 케미가 다했음
유인나 여기서 진~짜 예쁘게 나왔었다,,
지현우랑 키차이 설레고 둘이 꽁냥거리는거 보고 있으면 잇몸 다 마름 ^____^
스포라서 말 안하겠지만 결말쯤 가면 심쿵 하는 예상못한 연출에 감탄하고
ost로 나오는 사극풍 브금이랑 주제곡도 좋음
아쉬운게 있다면 TVN 타임슬립물 초창기 시도라서 (인남 실험 후 나인)
예산 부족한 티가 좀 남... 소품이나 배경 때깔이.
그래도 그걸 다 커버하는 배우들 매력, 연출 ㅠ
<<매력 포인트>>
희진(여주) - 드라마 '장희빈'에서 여자 주인공 장희빈이 아닌 인현왕후를 맡은 b급 여배우.
드라마 촬영현장에서 한복입은 남주를 엑스트라로 오해함 (남주는 타임슬립으로 조선에서 현대로 와버린 상황)
좋아하는 남자한테 먼저 다가감. 매우 솔직함. 발암 캐릭 아님. 사랑에 빠져서 다른거 못보고 붕도홀릭 모드 될때 사랑스러움
조선시대남자한테 당돌하게 먼저 키스해놓고선, 현대에선 이게 인사라고 귀여운 거짓말함
붕도(남주) - 어느날 갑자기 서울에 나타나버린 조선시대 남자. 희진 앞에서는 무장해제 .
시종일관 희진이 바라볼때 눈에 꿀 가득.
희진이가 키스를 인사라고 속인걸 속아주는척 하면서 희진이 키스 기다림 ㅋㅋ
조선시대 남자라서 연애 고지식할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연애고수잼.
둘이 꽁냥거리는거 보는게 대사가 예능 느낌도 있어서. 약간 우결 보는 느낌임 ㅋㅋㅋ
온갖 스킨십의 로망 다 느껴볼수있음.
몇번이나 복습하는 최애 장면 ㅋ 희진이 친구 너무 웃김 ㅋㅋㅋ
https://youtu.be/kexFMXZZw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