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세계) 나는 아들 말뽄새와는 별개로 애가 당하기엔 너무 큰 일 당한거 같음

그건맞음 애가젤불쌍하긴함
그래도 말뽄새는 후 절리절레

저런 부모한테 트라우마 생겨서 나중에 자식한테 똑같은 짓하고.. 끝없는 악순환

말뽄새가 근데 너무 충격적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맞아ㅇㅇ 심지어 차사고까지 날뻔한거 개에바

맞아진짜... 주인공이 선우라 거기에 이입이 돼서 그렇지 아들 불쌍해 진짜

애가 감당하기엔 너무 충격의 연속이야

불쌍하긴한데 난 얘가 오늘 엄마한테 한 말들이 애라서 그렇다기엔 너무충격적이었어ㅡㅡ

말뽄새보면 선우가 이렇게 안하고는 아들 맘 못돌렸을 거 같음 

애가 젤 불쌍하긴 해...아직 초딩인데

저런 일을 겪으면 안 되는 건 맞지만 이미 터진 일이고 그 원인인 아빠는 가만 두고 애꿎은 엄마만 원망하니 이런 얘기 저런 얘기 나오는 거지...ㅠㅠ
사실 애가 정신만 똑바로 박혔어도 엄마 피투성이 되고 이 지경까진 안 봤을걸. 얘가 아빠 편만 드니까 더 극한으로 치닫은것도 있어서

존싫이긴한데 또 불쌍함 에휴

존나 싫긴 한데 불쌍하기도 하고... 싫음>불쌍함이지만

아들이 애초에 글러먹긴했는데 저런거 보면 아예 영혼이 파괴되는 충격이었을거야

난 그래서 선우의 끝도 좋지않을거같음

근데 애가 초6이라고 벌어진 일을 없던일로 할 수는 없을거 아니야...? 애가 클때까지 그냥 참고 살아? 저런일은 당연히 안 겪는게 좋겠지만 애라고 겪으면 되고 안되고 이건 모르겠어

존나 충격일든 평생 가지고 살거야

안됐지 첨부터 태어나질 말았어야 하는 앤데..괜히 세상에 나와가지고

애 불쌍해 저나이에

애 행동을 떠나서 부부가 애한테 너무 잘못하고 있는거지 애는 불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