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241/0003004717
배우 김민재와 박은빈이 음악 소재 드라마 주인공으로 나선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7일 일간스포츠에 "김민재·박은빈이 SBS 새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주인공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극중 피아니스트 박준영을 맡는다. 일찌감치 국내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한 후 여러 국제 피아노에서 수차례 우승한 인물. 클래식이라고는 전혀 모르는 기사식당의 외아들로 여섯살 때 피아노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문화재단의 오랜 후원을 받으며 예중-예고-음대를 거친 엘리트다.
박은빈은 음대 기악과 바이올린 전공 4학년 채송아를 연기한다. 경영학과 졸업 후 4수 끝에 같은 대학교 음대에 신입생으로 입학, 동기들보다 7세가 많다. 진로 문제와 짝사랑으로 머리가 아픈 스물아홉살의 여름을 어떻게 보낼 지 걱정인 인물이다.
공교롭게 두 사람은 SBS 인기작을 끝낸 후 다시 SBS 드라마로 돌아온다. 김민재는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간호사로 박은빈은 '스토브리그' 속 운영팀장을 연기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명문 음대생 학생들과 그 주변인들의 이야기다. 서너살 때부터 프로페셔널한 레슨·연습·연주·콩쿨을 겪는 학생들, 그 아이들에게 재능·서포트·애정·관심·집착하는 부모와 선생들, 이들의 다양한 관계를 통해 누군가를 응원하게 하는 내용이다.
지난해 방송된 2부작 '17세의 조건' 조영민 PD가 연출하고 류보리 작가가 대본을 쓴다. 월화극 편성이며 오는 6월 중순 방송된다.
https://img.dmitory.com/img/202002/41b/znj/41bznjxzv4IkYaMSGQa0aC.jpg
배우 김민재와 박은빈이 음악 소재 드라마 주인공으로 나선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7일 일간스포츠에 "김민재·박은빈이 SBS 새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주인공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극중 피아니스트 박준영을 맡는다. 일찌감치 국내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한 후 여러 국제 피아노에서 수차례 우승한 인물. 클래식이라고는 전혀 모르는 기사식당의 외아들로 여섯살 때 피아노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문화재단의 오랜 후원을 받으며 예중-예고-음대를 거친 엘리트다.
박은빈은 음대 기악과 바이올린 전공 4학년 채송아를 연기한다. 경영학과 졸업 후 4수 끝에 같은 대학교 음대에 신입생으로 입학, 동기들보다 7세가 많다. 진로 문제와 짝사랑으로 머리가 아픈 스물아홉살의 여름을 어떻게 보낼 지 걱정인 인물이다.
공교롭게 두 사람은 SBS 인기작을 끝낸 후 다시 SBS 드라마로 돌아온다. 김민재는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간호사로 박은빈은 '스토브리그' 속 운영팀장을 연기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명문 음대생 학생들과 그 주변인들의 이야기다. 서너살 때부터 프로페셔널한 레슨·연습·연주·콩쿨을 겪는 학생들, 그 아이들에게 재능·서포트·애정·관심·집착하는 부모와 선생들, 이들의 다양한 관계를 통해 누군가를 응원하게 하는 내용이다.
지난해 방송된 2부작 '17세의 조건' 조영민 PD가 연출하고 류보리 작가가 대본을 쓴다. 월화극 편성이며 오는 6월 중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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