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질문에서 이어지는 대사와 그씬에서 느껴지는 감정이 왜 그 순간 확 와닿았는지 모르겠다
단순히 취미가 아니라도 작은 무엇에 걸고 싶어질 때가 있어... 글찮아..ㅠ
단순히 취미가 아니라도 작은 무엇에 걸고 싶어질 때가 있어... 글찮아..ㅠ
여기서부터 특보도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했을 듯
사실 권경민도 그렇게 인생이 험악해지지 않았으면 드린이었던 그때처럼 즐겁게 덕질이나 하고 있었을텐데 생각하면 가슴이 아리다. 정말 몰라서 물은 거였을까 싶고
그치.. 단순 취미가 내 인생 돌아가게 하는 활력인걸.. 거기에 웃고 울고 화내고 난리인건데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