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질문에서 이어지는 대사와 그씬에서 느껴지는 감정이 왜 그 순간 확 와닿았는지 모르겠다
단순히 취미가 아니라도 작은 무엇에 걸고 싶어질 때가 있어... 글찮아..ㅠ
단순히 취미가 아니라도 작은 무엇에 걸고 싶어질 때가 있어... 글찮아..ㅠ
잡담
2020.02.08 23:25
스토브리그) 그깟 취미에 왜 생계를 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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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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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개터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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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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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뭐야 이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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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1/21 15: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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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화 상대가 선수출신 배우라서 묘했어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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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ㅋㅋㅋㅋ 이거조차 뭔가 큰그림인거같아보일 정도였어. 하필 스카우트 차장이 선출인거, 특보가 선출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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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실제 선출이시고 그 캐릭터도 선출이고 그래서 더 와닿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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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특보도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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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어디팀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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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한화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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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와....... 알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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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발 바로 그거야 취미에 목숨 거는 게 뭐가 잘못됐냐!!! 진짜 그지같이 일하는 관리자놈들이 딱 저런 마인드였을거야 진짜 그걸 드러내줘서 작가한테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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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9/21 20: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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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하려고 돈 번다 왜! 인생 해피한 그거라도 있으니 얼마나 복 받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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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거기서 현실 분노했음ㅋㅋㅋㅋ 그 취미 없음 현생 못 산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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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활력소자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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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갑자기 이글보다가 어제회차에서 마케팅팀장님이 취미 엄청 많고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던게 머리속을 스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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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네 작가님이 야빠라ㅜㅜ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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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권경민도 그렇게 인생이 험악해지지 않았으면 드린이었던 그때처럼 즐겁게 덕질이나 하고 있었을텐데 생각하면 가슴이 아리다. 정말 몰라서 물은 거였을까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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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 직원1 이었으면 완전 잘하고 행복했을듯ㅜㅜㅜㅜㅜ
그치.. 단순 취미가 내 인생 돌아가게 하는 활력인걸.. 거기에 웃고 울고 화내고 난리인건데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