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복습하다가 야구 이해가 안가는게 있는데

내보낸 사람중이 아니라 보호선수로 묶을수가 있어!

이 보호선수로 묶이지 못한 선수들은 다른 팀에서 지명을 할 수가 있는데

팀 전력에 이득이 될 선수를 지명해서 데려오는건데, 전력에 딱히 손실도 없어서 굳이 돈써가며 메꿔야할 보직이 없으면 지명을 안 하기도해

그래서 항상 손해보는 구단이 두산.. 매번 드래프트 꽉꽉 채워서 내보내는데 지명은 안 하지.

전력 손실 없이 픽만 해오는건 드림즈 개이득 맞어!

꼭 필요한 선수 40인을 묶고 그 외에 선수들을 타팀에서 지명하는 방식이야. 

당해 성적 역순으로 지명하는 거니까 예를 들면 드림즈가 꼴찌니까 1라운드 1번으로 선수를 지명하고, 바이킹스 같은 경우는 필요한 선수 없다 그러면 패스하고 대신에 보상금을 받는 거. 1라운드 패스하면 3억 2라운드 패스면 2억 -1억 이렇게 선수대신 받는 거

작년에 실제 프로야구에서 LG는 선수유출이 한명도 없었고, 두산은 선수 올패스하고 대신 보상금을 선택하고 4명을 꽉꽉 채워서 털렸지

원래 그렇게 가능해ㅇㅇ
보호선수라고 우리팀에서 이 선수는 절대 못줘!!하는 선수 팀에서 40명 정해놓고 다른 선수들만 2차 드래프트에서 다른팀이 지명하면 다른팀 가는거고 지명 안하면 우리팀인건데
사실 40명을 정해놓고 나머지 선수들만 나오는거다보니 막 엄청난 선수들은 잘 안나와
근데 보상금이 있음 라운드별로 3억.2억.1억 이런식으로
그러다보니 우리가 어떤 포지션이 모자란데 그 포지션 중에 쏠쏠한 애가 나왔네?? 혹은 드라마처럼 얘가 보상선수로 나왔다고??하면 뽑아가는거고 우리가 딱히 뽑아갈 애 없다 그러면 안데려가는거야
그러다보니 다른팀에서 끌리는 선수 없으면 안데려가는거라 한 명도 안내보낼수도 있음

그래서 머리를 잘 써야 한다는게 40인 안에 다른팀에서 탐낼만한 선수들을 어떻게든 집어넣고 다른팀에서 안데려갈만한 선수들로 넣어야 되는거임
대신 그래도 1,2등 팀처럼 잘하는 팀들은 잘하는 선수들도 많을거잖아??그래서 너무 큰 전력누수 방지하기 위해서 한 팀에서 4명까지만 데려갈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