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찍히 너므....
너므 현실적임....
냉정하게 판단하기엔 살다보면
감정이 전부인 순간이 꼭 나타나니까.
ㅋㅋㅋㅋ 너무 공감가서 어제 엔딩에 낑야아앙했다.
모건타미 럽라 별로 안 좋아하지만,
모건이가 끊임없이 들이대줘서 고마운 마음도 들고.
그때 박모건 비 맞은 강아지마냥 엘베 안에 우두커니 서있던 거
그 장면은 연기도 좋더라. 놀란 그 눈망울까지.
이렇게까지 질질 끌 일이야????
하고 생각하게 되는 게 연애지.
이제야 서로 갈피를 좀 잡은 거라면
일도 연애도 좀 편히 갔으면 좋겠다.
맞아 이성적으로 안되는게 사람 마음이지... 나는 박모건의 그 일방적인 마음이 왤케 안쓰러운지 모르겠어 ㅠㅠ 타미도 모건도 다 이해되는 럽라라 난 너무 좋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