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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석은 송다희에게 한 차례 자신의 마음을 거절 당했고, 이에 그녀와 관계에 선을 긋고 넘어가지 않으려 했다. 마음을 접어가고 있는 중이라면서, 냉랭하게 송다희를 대했다. 그리고 송다희가 윤재석이 앞서 선을 본 서윤희(정한빛 분)을 만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윤재석을 만나러 갔다. 송다희는 서윤희가 보는 앞에서 "제 남자친구 좀 데려갈게요"라며 윤재석의 손을 잡고 나갔다.
송다희가 윤재석을 향한 직진 행보로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궁금증을 더했다. 송다희, 윤재석은 각자 언니와 형이 이혼함으로 인해 전(前) 사돈 관계가 된 상황. 그러나 지난 방송에서 송다희가 윤재석을 향한 돌발행동을 하면서, 이들이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암시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제작 관계자는 20일 스타뉴스에 "시청자들도 아시다시피 송다희와 윤재석의 관계에 변화가 생기게 된다"이라면서 "'러브 액츄얼리' 같은 상황이 이어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다희가 재석을 향한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 또 재석은 다희를 어떻게 대할지 흥미롭게 펼쳐질 것"이라며 "두 사람을 둘러싸고 어떤 장애물이 등장해 이들을 위기에 빠트리게 될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근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송다희, 윤재석 역을 각각 맡은 이초희, 이상이의 캐릭터 소화 능력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표정으로 나타나는 감정 연기, 유머, 호감 표현 등 두 배우가 잘 소화해 내고 있다고 했다. 앞으로 두 배우가 만들어 가는 흥미로운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8시 빨리 와랏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