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세계) 여다경 직업이 좀 의외지 않아? 필라테스 강사

ㄹㅇ 보자마자 읭 함 필라테스센터 원장도아니고

오히려 현실적이던데 부잣집 딸들 플로리스트나 필테강사 많이함 ㅋㅋㅋ

전혀 의외 아냐 ㅋㅋㅋㅋ 걍 취미겸 직업 하면서 놀고 먹는 부자들 얼마나 많은데

많이 하던데 공부도 생각없고 딱히 하고픈거도 없고 미모만 있는 애들이
용돈벌이 삼아서 남한테 백수라고 얘기하는거보다는 나으니깐

현실적이라고 생각했어ㅋㅋㅋㅋ다경이 설정 자체가 별 꿈도 없고 어릴때부터 집에서 무용시켜서 무용하다가 딱히 능력도없고해서 무용때려치고 필라테스 강사한건걸? 보통 그렇게 강사로 짬바채우다가 결혼해서 때려치거나 집에서 학원차려주거나 ㅋㅋㅋㅋㅋ

궁금해서 여다경 인물소개 보고옴
지역유지인 아버지 슬하 무남독녀 외동딸로 부족함 없이 누리며 자랐다. 아버지의 재력에다가 미인대회 출신인 어머니의 미모까지 물려받아 세상 무서울 것 없는 도도한 아가씨.

현대 무용 전공. 현재는 필라테스 강사로 일하고 있다. 무용이 뭔지도 모른 채 그저 예쁜 옷이 좋아서 시작했으나, 철들고 보니 그저 어머니의 꿈을 대리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 국제콩쿠르에 입상을 하고, 유학을 다녀오고, 국립무용단에 명함이라도 내밀려면 뼈를 깎고 살을 찢어야 하건만 다경에겐 열정도 재능도 없었다. 4년제 대학 졸업장 하나 손에 쥔 걸 끝으로 시원스레 무용을 그만뒀다. 지금은 알바 삼아 선배가 운영하는 필라테스 센터에서 일하고 있지만, 딱히 삶의 목표도 꿈도 없는 인생.

너무 현실적이라 소름 ㅋㅋㅋㅋㅋㅋ 예술전공한거랑 걍 자기 하고싶은 일 고르고 사는거
보통 남들 눈 생각해서 전문직쪽 나가게 할거라 생각하지만 대부분 예체능 하던데

집이 워낙 부자니까 취미겸?으로 한다고 생각해서 난 그러려니했어ㅋㅋㅋ

전공이랑 가깝고 놀고먹을 수 있는 부자지만 그래도 남들 눈에 백수보단 나을테니까

부잣집 자식들 고소득 직업 아닌 경우 많아. 아버지 어머니 돈 빌어먹는 백수라고 하기 뭐하니 그냥 별로 안 힘들고 비교적 시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류의 직업 가지는 경우 많음. (필라테스 강사가 안 어렵다는 게 아니라 여다경의 경우 수강생들 가르치는 클래스 스케줄이 엄청 적을 거라는 말이야)

어차피 돈많은데 몸매가꿀겸+필라테스강사 

현실에서는 인스타스타되서 사업하면 돈 더 잘벌걸...

많이함ㅋㅋㅋ 월급제 아니고 파트근무라서 돈욕심없음 워라벨꿀임ㅋㅋ

전혀.. 우리 필라테스 강사님도 레인지로버 타고 다니더라
잘사는 집에서 취미겸 하는 경우 많아

나도 좀 의외긴했어 플로리스트는 많이 하던데 필라테스 강사도 많이 하는구나

난 완전 현실적이라고 생각했어ㅋㅋㅋㅋㅋ 재능도 딱히 하고싶은것도 없는 금수저 설정에 딱임(직업 비하아님)

인스타그램만봐도 돈 많고 필라테스 강사하는 사람 존많던뎈ㅋㅋㅋ거의 취미급?으로

이태오만 빼면 여다경 인생 진짜 부럽다. 역시 줄 중에 최고는 탯줄이라더니 아빠 재력, 엄마 미모.. 게다가 사랑까지 듬뿍 받잖아.. 부모복 제대로 타고 났네..

원장을 하기에는 경험없고 나이가 어리니까.. 학원 차리기 전에 잠깐 체험하듯 했던 걸지도

필테강사하다가 작든 크든 자기 레슨실 운영 많이해
ㄹㅔ알현실적임

나톨이랑 같은 학교 나온 부잣집 애도 필테 강사하면서 살더라ㅋㅋㅋㅋㅋ

넘나 현실적... 돈많은 집 딸 예체능으로 보내서 나중에 학원 차려주고 원장 직함 달아주는 것 까지가 요즘 트렌드의 완성임ㅋㅋㅋㅋ 내 주변에도 엄청 많다 그 학원 적자나도 다 메꿔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