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9회에서는 민현서박인규 재회 장면 건졌다
현서랑 다시 만나서 자판기 음료 마시면서 이야기하는 장면
분명 드라만데 둘 사이의 기류를 내가 옆에서 지켜보는 기분
표정 하나하나 대사 주고받고 보이는 반응 연기 하나하나가 다 진짜 현실 그 자체ㅋㅋㅋㅋㅋ
현서 머뭇거리고 어쩔 줄 몰라하는 거
지팔지꼰이라고 해도 현실에선 그렇게 칼같이 자르기 힘든 게 감정인 걸 너무 잘 보여주더라 ㅠ 빨리 도망치기만 기다리고 있어
그리고 데폭남
"건강하게 지내는 거 보니까 좋다"
"난 너 안 미웠고 보고 싶었다"
두 대사 치는 거랑 현서가 걱정했다고 하니까 표정 못 숨기고 들떠하는 거 ㄹㅇ 현실 남친의 찌실한 모습 그 자체.. 극사실주의라 너무 놀랐어
두 배우 다 데폭 당하고도 못놓는 여친 받아줄 곳 없는지 미련으로 질척대는남친 연기 너무 잘해
현서랑 다시 만나서 자판기 음료 마시면서 이야기하는 장면
분명 드라만데 둘 사이의 기류를 내가 옆에서 지켜보는 기분
표정 하나하나 대사 주고받고 보이는 반응 연기 하나하나가 다 진짜 현실 그 자체ㅋㅋㅋㅋㅋ
현서 머뭇거리고 어쩔 줄 몰라하는 거
지팔지꼰이라고 해도 현실에선 그렇게 칼같이 자르기 힘든 게 감정인 걸 너무 잘 보여주더라 ㅠ 빨리 도망치기만 기다리고 있어
그리고 데폭남
"건강하게 지내는 거 보니까 좋다"
"난 너 안 미웠고 보고 싶었다"
두 대사 치는 거랑 현서가 걱정했다고 하니까 표정 못 숨기고 들떠하는 거 ㄹㅇ 현실 남친의 찌실한 모습 그 자체.. 극사실주의라 너무 놀랐어
두 배우 다 데폭 당하고도 못놓는 여친 받아줄 곳 없는지 미련으로 질척대는남친 연기 너무 잘해
진짜 연기 날것으로 하드라 웃는장면도 비열했다가 안쓰러웠다가 혼자 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