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살인이 아니라 예술을 한다면서 짭눈이를 체스 말 쓰러트리듯 죽여버리더니
종우를 자신의 뜻대로 모델링 하기 위해서 점점 집착하게 되고 종우가 반항 할 수록 더욱 이성을 잃은듯 함
그래도 종우는 현실감각이 1%는 남아있는 반면 서문조는 애초부터 싸패로 태어난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라서..
돌발행동으로 사람을 죽이고 그 행위의 결과로 살인의 방법을 바꿔 또다른 사람을 죽이고
이젠 가오 떨어지게 여자 납치까지 하게 되는게.. 이미 서문조는 일말의 이성도 남아있지 않은듯 함
예전에는 치과의사로서 일반인 연기를 번듯하게, 신뢰를 줄 만큼 매혹적으로 하던 때와는 다르게
공중전화에서 웃음을 참지 못하고 가래침을 뱉어가며 발연기만 하는 것만 봐도
이미 서문조는 종우 때문에 맛이 가도 한참은 간듯 함
서문조를 브레이크 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죽음 밖에 없을듯
애초에 브레이크 없이 태어난 자동차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