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한테 말야
똑같이 불끄고 있어야하는 환경 속에서
녹두는 어떻게든 창을 다 가리고서도 빛을 밝혀서 오스트가사처럼 '네게 빛이 되어줄게'였지만
율무는 '나는 이래도 돼' 하면서 신발신고 방에 들어와서도 어둠에 떠는 동주를 위해 빛을 밝혀주지않았음. 과부촌규율따위 그에게 의미없는데도... 동주를 계속 지켜봐왔다면서도...
결국 빛과 어둠으로 두 남자가 상징되고
어둠을 무서워하는 동주는 빛인 녹두를 택할수밖에 없는 개연성까지 만들어졌네
이래나저래나 동주 맘속엔 녹두가 있을수밖에 없어
날 위해 빛이 되어주겠다는 남자를 어떻게 거절해
똑같이 불끄고 있어야하는 환경 속에서
녹두는 어떻게든 창을 다 가리고서도 빛을 밝혀서 오스트가사처럼 '네게 빛이 되어줄게'였지만
율무는 '나는 이래도 돼' 하면서 신발신고 방에 들어와서도 어둠에 떠는 동주를 위해 빛을 밝혀주지않았음. 과부촌규율따위 그에게 의미없는데도... 동주를 계속 지켜봐왔다면서도...
결국 빛과 어둠으로 두 남자가 상징되고
어둠을 무서워하는 동주는 빛인 녹두를 택할수밖에 없는 개연성까지 만들어졌네
이래나저래나 동주 맘속엔 녹두가 있을수밖에 없어
날 위해 빛이 되어주겠다는 남자를 어떻게 거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