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윤이 고문하고 기자 죽이고 지은이 납치하고
살인이 아니라 례에술을 한다고 하면서 왜.... 존나 막 죽이고 다니는데요??
서문조도 눈깔 돌아서 선량한 일반인 연기도 못하고 싸패 오오라 폭주하고 있는데
Aㅏ... 서문조 껍데기..
역겹게 짓는 비웃음도 석윤이 앞에서 책읽는 꼴값도 흡연자의 습관인 침뱉기도
그냥 서문조 얼굴이 다 했네..
싸패를 미화하지 않으려는 혼신의 힘에도 불구하고 서문조의 얼굴이 아름다워서 자체 미화가 됨
차라리 미형 배우가 아니라 되게 평범한? 밖에 나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얼굴이었으면 역겹고 소름돋고 했을텐데..
그냥 위험하고 위태로운 아름다움 밖에 느껴지지 않으니 내 모럴을 자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