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보고 첫눈에 반함
죽을 뻔 한거 살려줌
이름 쓰는 법 알려줌 등등의 끊임없는 플러팅
잡혀간 동료 살려다 줌
도적단과 내통한다는 걸 공주아버지가 알고 다 죽이겠다고 해서 어쨌든 본인을 위해 도적패 소탕함
만월이를 살리는 방법을 연우가 알려주고, 만월이 칼로 본인이 자결함
본인이 자진해서 반딧불이 됨
찬성 서사
아버지가 목숨을 댓가로 본인을 만월에게 팜
만월이가 어릴 때부터 지켜보면서 생일 때마다 꽃을 보냄
귀신 무서워하면서도 만월이 지키겠다고 다시 뛰어들어감
잠이 들 때마다 만월의 꿈(전생)을 꿈
좋은건 같이해요, 좋아할거 같아서 김준현 싸인 받이왔어요 등 여기도 마찬가지로 플러팅
만월 소멸되는거 막겠다고 원념도 끌어안음
꽃이 피었다 지기 시작하면서 끝이 보이는 사랑임을 알고도 사랑하기로 함
문제는 홍자매가 자꾸 감정씬 연결 안 시키면서
개그로 넘어가거나 감정 끊기게 해서 그런거 같음
솔직히 과거 서사 그냥 정리만 해서 보니까 뭐가 없어
근데 얘넨 감정선이 쭉 연결 돼서 보여졌거든
그 차이인거 같아 (+비극 버프)
오히려 찬성이 서사가 더 촘촘해보이는데?
설정 잘 짜놓고 도대체 왜 저렇게 날려먹었는지 모르겠네
13호실 키스 후 날려먹고
6회 엔딩 후 날려 먹은게 크다
그 뒤만 잘 이어줬어도....
대본이 진짜 그렇게 나온거야 뭐야
존나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