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이민호가 왜 김고은에게 그렇게 집착(?)하는지 전혀 인지가 안 된 상태인데 이민호가 일방적으로 끌어당기는 거에서 ???? 하게 됨
근데 중간중간 이민호가 김고은을 얼마나 생각하는지 브금 깔리면서 카메라 무빙하는 신 나오는데 그때마다 그냥 지루함 ㅋㅋㅋ
대표적으로 4회 도서관 씬 ㅋㅋㅋ 그렇게 몇 분 동안 오스트 깔면서 강조를 하는데 여전히 나는 ???? 이런 상태 ㅋㅋㅋㅋ
이게 나중에 팡 터지기 위한 떡밥을 까는 거라고 해도 지금 이해를 못하니까 아무 소용이 없잖아
나 분명히 이 드라마 1회부터 봤는데 왤케 못따라가겠지 ㅠㅠ
계속 이런 식으로 가면 나중에 재미있어진다고 해도 흠...
외모합 연기합 둘중에 하나라도 맞으면 몰입되는데 아무것도 안맞아서 더함....... 그래서 더 그렇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