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진선배 부고 소식 이후에
건강검진 잘 받으라는 얘기 하는거나
지수재현 매개체로 고증실패 얘기 들으면서까지
굳이 "러브레터" 갖다쓴 이유가
둘 중에 한명 죽음을 암시하는 것 같아서 내내 뭔가 걸림..
지수는 아닐꺼같고 재현일 것 같은 궁예 ㅠㅜㅜ
손정현 감독이 제발회에서
"영화 ‘봄날은 간다’의 상우(유지태)가
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서영이(이보영)을 만나
개과천선 하는 이야기" 라고 했었는데,
정의롭고 신념있던 20대 때 모습 되찾고 떠날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