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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0.04.12 14:48
    태오 ㄹㅇ 기분만 내면서 애 환심사는거 징글함 햄버거 인스턴트 먹이고서 상간녀 따라간다고 아들 두고 가는데ㅋㅋㅋ 무능력해서 불쌍한 남자 권력없는 기죽은 남자 이런거에 아들이 이입했나봐
  • tory_2 2020.04.12 14:53
    아들놈 입장에선 엄마가 집안일이랑 경제활동 하느라 고생하는걸 본인을 위한 희생이라고 생각을 안하는 것 같음. 걍 부모니까 해야하는 일이라 생각해서 둘 중에 누가해도 상관도 없고 고마움도 없는데 아빠는 자기를 위해서 놀아준다고 생각하니까 그게 더 와닿는거 아닌가 싶음
  • tory_3 2020.04.12 14:58
    애기때 아빠가 자기 봐줬으니까 그 기억만 있나봄 영화사 차린지 얼마 안되었으니 그전까진 애보는거 다했나봐 보통 아빠가 바빠서 애랑 정서적으로 유대감 없는데 여긴 그역할이 선우인듯
  • tory_4 2020.04.12 15:01

    애들은 어쨌든 그런건 다 당연하게 생각하고 자기랑 직접적으로 시간 보낸? 사람과 유대감이 생기니까... 보통 집들 보면 아빠가 나가서 돈벌고 엄마가 주로 시간 보내니 엄마랑 더 유대관계가 짙잖아 그 반대 상황일듯

  • tory_5 2020.04.12 15: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4/14 05:18:44)
  • tory_8 2020.04.12 19:43

    22222외형보고 중고딩인줄..

  • tory_6 2020.04.12 15:08
    어릴 때는 아빠가 키웠다고 하니 그 유대감이 큰가봄 그래도 엄마를 배신한거지 나를 배신한건 아니라는 말은 아오 ㅠ 진짜 내 자식이면 정 제대로 떨어질듯
  • tory_7 2020.04.12 16:05

    난 할머니할아버지가 봐주고 집안일+경제적 지원은 엄마아빠가 하는 집에서 큰 애가 주변에 있는데 유대관계가 비슷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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