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이가 말해도 바로 등 돌리고 하루야~
신새미가 말해도 대답은 하루가~
하루가 앞에 있어도 하루~ 하루~
어제 단오가 한게 뭐가 있나? 쓰러지거나 하루 찾거나 외에
자신한테 남은 시간이 얼마 안남았어서 좋아하는 사람이랑 같이 있고 싶다는건 알겠는데
단오가 기승전하루에 하루만 계속 찾아다니는 것 말고도 다른 표현 연출 방법이 있을 것 같지 않아??
단오 목소리도 점점 애교부리는 목소리랄까 악간 기분이 업된 목소리가 너무 심해서
정극같지도 않고 귀에 거슬려.... 단오가 말할때마다 음소거 하고 싶어. 그 말투가 최선이냐는 생각도 들어
그 외에도 다른 문제점들이 많지만 말이야 지금은 여주인공 단오가 제일 마음에 안들긴 해
다른 문제점은 드라마에 내용이 없다는 점. 기승전결에 위기에 해당되는 부분이 허접해도 너무 허접해
어제 시계 신새미가 차게 해서 스테이지 바꾸는 것도 납득이 안되서 머리에 물음표만 띄우게 했고. 이거 원작엔 안나오지?
설정 허접하게 이용한다 싶으면 다 드라마 작가가 쓴거더라;;
쓰러지는 사람이 스테이지에 안나와서 그냥 넘어갔다는데
단오 휴대폰 배경화면이 스테이지에 맨날 나와서 자꾸 설정으로 돌아오는 것도 아닐텐데 말이야
그리고 단오가 병원에 내내 있다가 갑자기 백경이 병문안 오니까 링겔 벗어던지고 하루 만나러 가는 것도..
다른애들 병문안 왔을땐 왜 못나갔던거야?? 하루는 병원 가려고 할때마다 장면이 바꼈다지만 단오는 왜;;
백경보니까 갑자기 하루 생각이 났나....;;;
맨날 하루의 멋진 모습, 예쁜 데이트씬이 드라마의 전부는 아닌데 허접해도 너무 허접해
드라마가 재미없어져서 익스큐즈도 안되고 깔거리가 산더미야
하루 언금 시키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