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이 자아를 너무 일찍 찾았고 하루는 갑자기 정상인 되고 단오 초반의 특성이 줄어듦
제일 먼저 백경이한테 바란건 단오한테 죽지도 못하면서 이딴 말 하고 후회할 심한 말 쌓이다가 자아 찾고 나서는 후회남 될줄 알고 설렜는데 후회 그런거 없음 자아 찾은것도 너무 쉽게 찾음 이정도로 자아 찾으면 백경 애비도 자아 찾을듯
하루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은 애가 단오를 통해서 말문을 트고 배워감 단오와의 전생 인연을 본능적으로 느끼고 다가가는 게 좋았는데 갑자기 사람이 됨 만화 속 남자 주인공이란 느낌이 전에 비해서 줄어듦
시작할때는 단오만이 자아가 있었는데 하나 둘 너무 빨리 자아를 찾으니까 이 캐릭터 저 캐릭터 이야기를 해야 돼서 스토리가 집중이 안됨 백경이는 맨날 소리만 지르고 자아 찾고 나서도 달라지는게 없음 이 상황에서 스테이지 속 단오는 그저 결혼 이야기만 꺼냄 어느 드라마보다 순정만화 같은게 장점인 이 드라마에서 여주다를 도와주며 순정만화 속 고리타분한 법칙 부수던 단오 중심의 서사가 줄어드니까 초반같은 재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