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현생, 오해물, 재회물에서는 그래도 어렵지 않게 떠올릴 수 있는 캐릭들 관계성에 내용전개인데도 불구하고 되게 재밌다ㅋㅋㅋ
500년 전과 현재 사이의 이어져있는 떡밥들도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는 정도였는데 대놓고 드덕들 환장하게 하는 요소들이라 그런가? 진짜 환장하고 이입하게 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중간 대놓고 '지금 귀반장이 던지는 대사는 중요하다. 존나 중요하다.' 하면서 보여주는 장면들 있었잖아. 그거 오늘 월주 회상씬에서 보여줬고ㅋㅋㅋㅋㅋㅋ 너무 대놓고 보여줬는데 그게 한 번에 터질때 왤케 짜릿한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보면 진짜 기본적인것들인데 뭐가 달라서 이 드라마는 그 기본마저 재밌는지 신기함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담주 빨리 오라고
클리셰를 잘 쓰기도 했고 배우들 연기도 너무 좋아서 더 이입하게 되는것같아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