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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 남자 찰떡임에도 설레기에 충분한 눈빛이나 아우라가 공존해 신기해 ㅋㅋ
여장 남자 찰떡임에도 설레기에 충분한 눈빛이나 아우라가 공존해 신기해 ㅋㅋ
메이킹보니 감독님이 설렘포인트를 잘아시더라 디렉팅도 잘하시고 올린짤보니 공들여서 연출했네 작품 많이 했던데 이제야 눈에 들어오네
여장의 정도도 목소리도 연기도 오바없이 자연스러움 그래서 배우가 가진 매력 눈빛이나 사소한 행동들이 순간순간 나올때 설렘
원작 좋아해서 드라마화 소식 떴을때 진짜 엄청 걱정했는데
캐스팅 누가되어도 불만족스러울거라 생각했던게 나일리가.....
우리 아빠도 배우자체는 대체로 관심없는데 같이 보고서는 녹두역 누구냐고 물어보시더라 ㅋㅋ
드라마 안본지 좀 됐는데 녹두 미모에 머리채잡혔잖아 ㅋㅋㅋㅋ 얼굴부터 연기까지 진짜 매력넘쳐
단순히 예쁘기만 한게 아니라 자연스러워서 거부감이 안듬 목소리도 여자 남자목소리를 교차하면서 치는데 그 밸런스가 너무 좋고 연출의 힘도 있겠지만 코믹한 씬에서 표정이나 슬랩스틱도 잘해서 웃음포인트에 빵빵터지더라고ㅋ
결정적으로 아무리 여장이라도 로코니 남녀 붙을때 설레야 하는데 눈빛과 표정으로 그걸 영리하게 잘살리는거 보고 장동윤이란 배우를 다시보게됐어
살 빼는데 노력 진짜 많이 한 거 같더라 ㅠㅠ
외적으로도 너무 예쁘고 곱긴 한데 몇가지 포인트를 진짜 잘 살리는 거 같아
눈빛 특히 너무 좋고! 목소리 내는 것도 자연스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