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kbs 주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이랑 일드 여름아 부탁해 두 드라마 얘기인데 비슷한 시기에 같은 소재 써먹더라
세젤예는 막내딸이 엄마가 나이차 많음+이혼남 상사랑 이어지는 거 반대하니까 대뜸 나 확 임신시켜주세요!! 라는 대사를 치질않나(확실한 워딩은 기억이 안나는데 대충 저런 뉘앙스였어..) 그걸 또 엄마가 듣고 뒷목 잡는 장면을 코믹하게 포장해서 진행하더니
어제 여름아 부탁해 예고편보니까 금주가 사돈총각(언니 전남편 이복형)이랑 만나는거 부모님이 결사반대중인데 엄마한테 걸리자마자 우리 갈데까지 간 사이야! 이러더니 예고편에선 호텔방 같은데에 데리고 가서 애라도 만들어야 허락받을거아니에요? 이런 대사를 치고 있더라고
아니.. 내가 진짜 애초에 주드 일드에 별 기대치는 없고 원래 개막장스러운 전개인건 아는데 동시에 같은 방송사에서 임신을 너무 가볍게?다루는 듯한 내용이 나오니까 별로였어
그리고 임신을 해도 당연히 힘든쪽은 여자인데 저런대사 치면서 철없이 저지르자고(?)하는 건 다 여자들이고 거기에 놀래서 이성적으로 말리는건 남자들..ㅎ
임신이 장난이야??? 응? 작가들아... 나름 웃으라고 넣는 씬인거 같은데 하나도 안 웃겨
나만 너무 진지한가..?
세젤예는 막내딸이 엄마가 나이차 많음+이혼남 상사랑 이어지는 거 반대하니까 대뜸 나 확 임신시켜주세요!! 라는 대사를 치질않나(확실한 워딩은 기억이 안나는데 대충 저런 뉘앙스였어..) 그걸 또 엄마가 듣고 뒷목 잡는 장면을 코믹하게 포장해서 진행하더니
어제 여름아 부탁해 예고편보니까 금주가 사돈총각(언니 전남편 이복형)이랑 만나는거 부모님이 결사반대중인데 엄마한테 걸리자마자 우리 갈데까지 간 사이야! 이러더니 예고편에선 호텔방 같은데에 데리고 가서 애라도 만들어야 허락받을거아니에요? 이런 대사를 치고 있더라고
아니.. 내가 진짜 애초에 주드 일드에 별 기대치는 없고 원래 개막장스러운 전개인건 아는데 동시에 같은 방송사에서 임신을 너무 가볍게?다루는 듯한 내용이 나오니까 별로였어
그리고 임신을 해도 당연히 힘든쪽은 여자인데 저런대사 치면서 철없이 저지르자고(?)하는 건 다 여자들이고 거기에 놀래서 이성적으로 말리는건 남자들..ㅎ
임신이 장난이야??? 응? 작가들아... 나름 웃으라고 넣는 씬인거 같은데 하나도 안 웃겨
나만 너무 진지한가..?
악역이 나쁜짓 한거 들통나서 쫓겨날 위기에 쳐했을 때 꼭 입덧해서 넘어감
진짜 임신 넘 아무렇지않게 쓰는거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