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주의 사담주의 혼잣말주의
마음방으로 가야하는 걸까 생각했지만 그냥 드라마 보면서 든 생각이라 한드방에 써
8회 콩알이들 자꾸 엇갈리는 거에 애타면서도 너무 귀여워서 잘 봤는데 가장 뇌리에 남은 씬은 보건실에서 한결쌤이 마휘영 치료해 주던 거였어
마휘영 이 개새... 한테 자꾸 면죄부 주는 것 같은 백그라운드 싫은데 어쨌든 저도 버거우면서도 이런 못되먹은 놈까지 감싸려는 참된스승 한결쌤
어둠의 세력들만 빼면 2-3 애들 고만고만하게 웃기고 귀여워서 이 드라마 너무 흐뭇한데 그럴 수록 나를 뒤돌아보게 되더라구
저 나이 때 난 뭐했지, 또 지금은 뭐하고 있지
돌이켜보면 기억에 남는 건 공부만이고 지금은 또 일만 하고 있네
안그래도 요즘 나에겐 커리어를 쌓는 나 빼곤 아무것도 없다, 이게 나한테 과연 좋은 건가, 어떻게 하면 좋나 자문하고 있는데 한결쌤의 대사가 가슴을 울렸어
힘들지 않느냐, 어려운 일이 있으면 이야기 해라, 선생님이 그래도 인생 선배니까 들어줄게.
나도 선생님이 있었으면 좋겠다
옆에서 봐 주고 필요할 때 같이 고민해 주는 인생 선배가 있었으면 좋겠어..
(방 잘못 찾았으면 알려줘)
마음방으로 가야하는 걸까 생각했지만 그냥 드라마 보면서 든 생각이라 한드방에 써
8회 콩알이들 자꾸 엇갈리는 거에 애타면서도 너무 귀여워서 잘 봤는데 가장 뇌리에 남은 씬은 보건실에서 한결쌤이 마휘영 치료해 주던 거였어
마휘영 이 개새... 한테 자꾸 면죄부 주는 것 같은 백그라운드 싫은데 어쨌든 저도 버거우면서도 이런 못되먹은 놈까지 감싸려는 참된스승 한결쌤
어둠의 세력들만 빼면 2-3 애들 고만고만하게 웃기고 귀여워서 이 드라마 너무 흐뭇한데 그럴 수록 나를 뒤돌아보게 되더라구
저 나이 때 난 뭐했지, 또 지금은 뭐하고 있지
돌이켜보면 기억에 남는 건 공부만이고 지금은 또 일만 하고 있네
안그래도 요즘 나에겐 커리어를 쌓는 나 빼곤 아무것도 없다, 이게 나한테 과연 좋은 건가, 어떻게 하면 좋나 자문하고 있는데 한결쌤의 대사가 가슴을 울렸어
힘들지 않느냐, 어려운 일이 있으면 이야기 해라, 선생님이 그래도 인생 선배니까 들어줄게.
나도 선생님이 있었으면 좋겠다
옆에서 봐 주고 필요할 때 같이 고민해 주는 인생 선배가 있었으면 좋겠어..
(방 잘못 찾았으면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