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 휘랑 칼 맞대고있다가 성록이 휘 베려는거보고 바로 휘 잡아당기는것도 그렇고
어제도 연이 한걸음 나서는데 칼이 오거나말거나 바로 자기몸으로 감싸안더라
당연히 베일거 생각했는지 그뒤에 오는게없으니까 놀란표정이고ㅠㅠ
둘다 자기 죽을거생각도안하고 몸부터 반응하는느낌이야
어머니 가시고 정말 선호인생에 휘연밖에없는거 같고, 왜 그렇게 죽어도 휘 못버리고 절절한지알것도 같더라
근데 그러면 정말 찰나라도 선호가 목숨걸은거, 도와준거 아는 눈빛이나 대사라도 주지
연이도 저렇게가고 이제 선호의 헌신은 누가아나. 몰라주는것보다 알지도못하고 몰아세우는게 더 불쌍해ㅠㅠㅠ
차라리 아무말이라도 안듣는게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