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방으로 보니까 동주 감정선이 또다르게도 느껴지는게
동주 한양와서 계속 궁에 들어가려 노력했잖아
궁녀들 환심도 사야했고 노름장에도 가고
근데 남자인 녹두는 무과 급제라는 방법으로 한번에 뚫음 ㅠ
니가 왕앞에 간다고? 하고 되묻는 동주 표정 되게 굳어서.. 본방땐 왕 생각만 해도 복수심 떠오르나보다 하고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더 복잡한 감정이었던거 같음
사실 신분이 없는 상태나 다름없어 궁녀입궁은 불가하고 궁녀의 방자 자리 따는게 최우선 방법인데 그렇게 궁에 들어간다해도 왕 앞에 가는건 또 엄청난 노력이 있어야되잖아
근데 녹두는 금방 신분세탁해서 무과에 장원해서 왕 앞에 바로 설수 있다니... 다시 보니 동주의 표정 현타와 부러움 질투 이런게 섞인 씁쓸한 표정이야 ㅠ
나토리 녹두 식구드립에 좋아하기만 했는데 ㅠ 동주 귀에는 들어오지도 않았던것 ㅠㅠ
동주가 위험한 노름장까지 가는 장면이 왜 필요한가 했더니.. ㅠㅠ
둘이 애틋한 사랑하는 사이인것도 좋은데
목표를 앞에 둔 상태에서 질투와 현타 같은 감정 느끼는것도 좋아 인물들이 더 입체적이고 동등한 느낌임
동주 한양와서 계속 궁에 들어가려 노력했잖아
궁녀들 환심도 사야했고 노름장에도 가고
근데 남자인 녹두는 무과 급제라는 방법으로 한번에 뚫음 ㅠ
니가 왕앞에 간다고? 하고 되묻는 동주 표정 되게 굳어서.. 본방땐 왕 생각만 해도 복수심 떠오르나보다 하고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더 복잡한 감정이었던거 같음
사실 신분이 없는 상태나 다름없어 궁녀입궁은 불가하고 궁녀의 방자 자리 따는게 최우선 방법인데 그렇게 궁에 들어간다해도 왕 앞에 가는건 또 엄청난 노력이 있어야되잖아
근데 녹두는 금방 신분세탁해서 무과에 장원해서 왕 앞에 바로 설수 있다니... 다시 보니 동주의 표정 현타와 부러움 질투 이런게 섞인 씁쓸한 표정이야 ㅠ
나토리 녹두 식구드립에 좋아하기만 했는데 ㅠ 동주 귀에는 들어오지도 않았던것 ㅠㅠ
동주가 위험한 노름장까지 가는 장면이 왜 필요한가 했더니.. ㅠㅠ
둘이 애틋한 사랑하는 사이인것도 좋은데
목표를 앞에 둔 상태에서 질투와 현타 같은 감정 느끼는것도 좋아 인물들이 더 입체적이고 동등한 느낌임
녹두도 무지 노력했으니 장원까지 하지,, 그건 당연한거고
그런데 복수심에 불타던 동주가 그만큼 노력 안했을까..
남자였으면 신분사서 문과 급제도 했을거 같음 그런데 여자는 모든 길이 다 막혀있어서
궁녀도 아니고 그 아래 하녀나 마찬가지인 방자로 들어가는 것도 그렇게 힘이 드는데
자기보다 더 늦게 올라온 녹두는 급제해서 바로 왕앞에..
식구든 정인이든 당장 현타부터 왔을거 같더라..
이런 감정도 풀어주면 좋겠지만 동주 서사에 박한 작감이 그럴리가 ㅋㅋ